
진짜 절망의 절망 속
깊은 구렁텅이까지 빠져있는데
토우마가 히어로마냥 달려와서
자신을 구원해주는 그 모습.
ㄹㅇ 이 장면을 어마금으로 봤을 때는
미사카가 너무 쉽게 쵸로인 기질을
가지는거 아닌가 싶었음.
왜냐면 토우마 시점에서 작품이 전개됐으니까.
그런데 어과초 시점에서
미사카가 그렇게 개같이 구르고
이제 다 포기하려는 그 상황에서
토우마가 나타나는거 보니까
나도 모르게 공주님 감성으로 보고있더라.
몰입감이 차원이 달랐음.
존@나 나만의 왕자님 그 자체였어.
저 장면에서 마코토한테 감정이입하다니 이 녀석 보통 암컷력이 아니군
미사카가 반할수밖에없지 절망적 상황에서 자기가 희생해서 끝내려는 순간 등장
저 장면에서 마코토한테 감정이입하다니 이 녀석 보통 암컷력이 아니군
어과초 시점에서 보면 대입이 안 될 수가 없긴 함
엑셀입장에서도 먼저 손내밀어준 왕자님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