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스필버그가 말하고 싶었던게 "아휴 시벌 겜좀 그만하고 나가서 현실좀 살아라" 였다는 점에서 몹시 불쾌했음
그와중에 돈은 벌고싶으니 건담으로 간다 +@ 로 온갖 서브컬쳐 캐릭터 다 출동시키질 않나
후진해서 찾아내는것 부터가 좀 억지스러웠는데 여러모로 별로였음
딱 한가지 서브컬쳐 뽕 채우는 장면이 많은건 좋았음
달빛돋2025/04/29 17:18
갑작스런 꼰대 엔딩
고양이육구2025/04/29 17:18
고액과금 없으면 피같은 계정 잃든말든 화면 전체에 광고박으려는 악당
vs
계정 날릴 위험은 없고 주 5일제로 바꿔서 일하라는 주인공
음...후자가 그래도 나은데?
田村 麻奈実2025/04/29 17:20
주인공이 사다리 걷어차기를 했다는점이 중요한게 아닐까
게임으로 성공한놈이 게임증독이니 뭐니 ㅈㄹ 하면서 강제 셧다운하는게 좋게 보이진않음
고양이육구2025/04/29 17:20
근데 실제로 세상이 그 게임만하느라 현실을 전혀 안돌보긴했으니까...
KC인증-12607099252025/04/29 17:22
문제는 오아시스 설정이 단순히 일하는곳정도가 아니라 사회시스템 전반이 얹혀져있다는거임.
단순히 일하는곳 노는곳이 멈추는 정도가 아니라 지구가 멈추는레빌임
결국 스필버그가 말하고 싶었던게 "아휴 시벌 겜좀 그만하고 나가서 현실좀 살아라" 였다는 점에서 몹시 불쾌했음
그와중에 돈은 벌고싶으니 건담으로 간다 +@ 로 온갖 서브컬쳐 캐릭터 다 출동시키질 않나
후진해서 찾아내는것 부터가 좀 억지스러웠는데 여러모로 별로였음
딱 한가지 서브컬쳐 뽕 채우는 장면이 많은건 좋았음
KC인증-12607099252025/04/29 17:23
심지어 가장 큰 문제믄 단순히 오아시스가 게임이 아니라는점임.
사실상 사회시스템 전반이 오아시스에 얹혀져서 작동하고, 전세계적인 글로벌 시스템망이나 다름없는데 그게 2일동안 멈추는거임
OSDay2025/04/29 17:25
ㅇㅇ 오히려 그 2일 멈춘다는 부분에서 악의가 느껴짐
그럼 도대체 여태까지 세계관 설명한게 뭐가되는거임..??? 하는 의문
아무리 선의를 가지고 해석을 하려고 해도
그냥 '일순간에 알부자가 되버린 나. 사다리를 걷어차겠다' 로 보이는 연출임
하다못해 그 가상세계의 자원을 가져와서 현실을 밝히겠다도 아니고...
KC인증-12607099252025/04/29 17:30
+덤으로 사회복지도 다졷대게하자 ㅎㅎ
다이아랑키타산둘다좋아2025/04/29 17:20
현생 살면서 추미로 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저 게임에 이미 수십수백개의 업체가 붙어서 생계를 꾸려나가는 환경에서 저 지랄은 진짜...
KC인증-12607099252025/04/29 17:24
거기에 더해서 단순히 기업들뿐만아니라 전세계적인 사회소셜시스템망이 오아시스에 언혀져서 작동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임
다이아랑키타산둘다좋아2025/04/29 17:28
아 맞다 그것도 있었지
진짜 엔딩이 틀딱 노친네가 그냥 게임은 나빠 하고 훈수 두는것 말곤 못 느끼겠더라
결국 스필버그가 말하고 싶었던게 "아휴 시벌 겜좀 그만하고 나가서 현실좀 살아라" 였다는 점에서 몹시 불쾌했음
그와중에 돈은 벌고싶으니 건담으로 간다 +@ 로 온갖 서브컬쳐 캐릭터 다 출동시키질 않나
후진해서 찾아내는것 부터가 좀 억지스러웠는데 여러모로 별로였음
딱 한가지 서브컬쳐 뽕 채우는 장면이 많은건 좋았음
갑작스런 꼰대 엔딩
고액과금 없으면 피같은 계정 잃든말든 화면 전체에 광고박으려는 악당
vs
계정 날릴 위험은 없고 주 5일제로 바꿔서 일하라는 주인공
음...후자가 그래도 나은데?
주인공이 사다리 걷어차기를 했다는점이 중요한게 아닐까
게임으로 성공한놈이 게임증독이니 뭐니 ㅈㄹ 하면서 강제 셧다운하는게 좋게 보이진않음
근데 실제로 세상이 그 게임만하느라 현실을 전혀 안돌보긴했으니까...
문제는 오아시스 설정이 단순히 일하는곳정도가 아니라 사회시스템 전반이 얹혀져있다는거임.
단순히 일하는곳 노는곳이 멈추는 정도가 아니라 지구가 멈추는레빌임
당장 설명해 보자면 유튜브나 카카오톡같은 어플이 주말동안 작동안하게 바뀌는 급이라고 생각하면될듯
+모든 인증과 금융시스템을 카톡으로 처리하는 마당에
결국 스필버그가 말하고 싶었던게 "아휴 시벌 겜좀 그만하고 나가서 현실좀 살아라" 였다는 점에서 몹시 불쾌했음
그와중에 돈은 벌고싶으니 건담으로 간다 +@ 로 온갖 서브컬쳐 캐릭터 다 출동시키질 않나
후진해서 찾아내는것 부터가 좀 억지스러웠는데 여러모로 별로였음
딱 한가지 서브컬쳐 뽕 채우는 장면이 많은건 좋았음
심지어 가장 큰 문제믄 단순히 오아시스가 게임이 아니라는점임.
사실상 사회시스템 전반이 오아시스에 얹혀져서 작동하고, 전세계적인 글로벌 시스템망이나 다름없는데 그게 2일동안 멈추는거임
ㅇㅇ 오히려 그 2일 멈춘다는 부분에서 악의가 느껴짐
그럼 도대체 여태까지 세계관 설명한게 뭐가되는거임..??? 하는 의문
아무리 선의를 가지고 해석을 하려고 해도
그냥 '일순간에 알부자가 되버린 나. 사다리를 걷어차겠다' 로 보이는 연출임
하다못해 그 가상세계의 자원을 가져와서 현실을 밝히겠다도 아니고...
+덤으로 사회복지도 다졷대게하자 ㅎㅎ
현생 살면서 추미로 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저 게임에 이미 수십수백개의 업체가 붙어서 생계를 꾸려나가는 환경에서 저 지랄은 진짜...
거기에 더해서 단순히 기업들뿐만아니라 전세계적인 사회소셜시스템망이 오아시스에 언혀져서 작동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임
아 맞다 그것도 있었지
진짜 엔딩이 틀딱 노친네가 그냥 게임은 나빠 하고 훈수 두는것 말곤 못 느끼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