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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크) 개인적으로 버질이 가장 빛났던 장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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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메이 크라이 3편 시점


단테와의 최종 결전 끝에 패배한 버질은


아뮬렛을 가지고 심연의 폭포 쪽으로 뒷걸음쳐 물러난다.


그런 버질을 보고 놀란 단테는 달려가 버질을 붙잡으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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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은 자신을 붙잡으려는 단테를 칼로 막아 세우며
자신은 남을 테니 너는 어서 늦기 전에 인간계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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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으로 떨어져 내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붙잡으려는 단테의 손을 칼로 베어 막으며


그야말로 고고하게 홀로 마계로 추락하는 버질.


힘을 찾아 헤매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한,


그럼에도 형제에 대한 일말의 정을 보여주는


버질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한 그야말로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후 형제 버질을 잃고 홀로 인간계로 돌아온 단테는


자신의 해결소에 '데빌 메이 크라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본격적으로 악마 사냥꾼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댓글
  • 어라라 2025/04/29 15:33

    그많은 일을 겪고 5편에 와서는 다시한번 열려라 마계의 문

  • 곰탱이북극곰 2025/04/29 15:06

    저러고 문두스한테 패배하고 1편으로 넘어가는건가?

  • 곰탱이북극곰 2025/04/29 15:06

    저러고 문두스한테 패배하고 1편으로 넘어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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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컁 2025/04/29 15:07

    맞워요

    (KE2ZiX)

  • 어라라 2025/04/29 15:33

    그많은 일을 겪고 5편에 와서는 다시한번 열려라 마계의 문

    (KE2ZiX)

  • 새처럼 2025/04/29 15:07

    저기가 최고 고점이구나

    (KE2ZiX)

  • 지하라 2025/04/29 15:34

    근데 솔직히 말해서 저기서 동생 말 듣고 인간계에서 둘이 친하게는 아니고 티격태격 대면서 살았으면 이후에 벌어지는 깽판들 다 안벌어졌을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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