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보안관제팀이 트래픽 이상을 감지한 건 18일 저녁 6시 9분,
분석 결과 5시간여 만에 '과금 분석 장비'에서 악성코드를 확인함.
-현재로서는 음성인증장비(HSS)에서 유심 정보(단말기 식별 고유번호,통신사 식별번호,전화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함.
-종류도 심각한데, 양도 문제인게 장비와 장비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이동한 데이터가 9.7기가바이트 분량으로,
유심 관련 정보가 음성이나 영상이 아닌 텍스트(글) 형태라 가정하면 300쪽 짜리 책 9000권 분량으로 계산되는 것.
최악의 경우에 9.7기가바이트의 정보가 유출됐다는 것임.
-이런 심각한 사태에도 SK텔레콤은 나흘 뒤인 22일에야 외부에 유출 사실을 알림.
이래놓고 요렇게 이렇게 하면 괜찮습니다, 안심하시라 이러면 누가 믿냐고.
"보상해준다"
← 전례가 하도 악독해서 절대 안 해줄거라는 확신이 들음
'안 전합니다'
"보상해준다"
← 전례가 하도 악독해서 절대 안 해줄거라는 확신이 들음
소송? 전관예우 한명만 있어도 승소는 쌉가능이라 걱정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