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 우중 메세지 번역

내용은 이 정도로 확정된 거죠? 더는 수정하지 맙시다.
네, 그럼 이제 오픈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Boss, 방금 들었는데 소녀전선 PC 버전의 런칭 이벤트가 확정됐다고요?
맞아요. 내일 공식 발표할 거예요… 왜요? 이렇게 늦은 시간에?
지휘관님들께 가장 빠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요!
우리는 벌써 3일 밤낮을 기다렸다고요! 빨리 알려주세요!
하지만 오늘은 너무 늦었는데, 내일 알려주면 안 될까요?
안 돼요, 기다릴 수가 없어요. 먼저 우리한테 알려주시면 우리가 다른 지휘관들한테 전할게요.
맞아요. 혹시 내용에 문제가 있으면 우리가 조정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그럼… 알겠어요. 말로 하면 되지, 무력은 쓸 필요 없잖아요? 안 그래요?
자자, 안으로 들어가서 얘기합시다.
첫 번째 질문이에요. 소녀전선이 스팀에 출시되면 어떤 혜택 이벤트가 있나요?
혜택이요? 당연히 있죠.
소녀전선은 5월 20일 스팀 플랫폼에 오픈하고,
같은 날 바로 일련의 이벤트를 시작할 예정이에요.
예를 들면, 긴장감 넘치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고,
출석만 완료하면 새로운 ★★★★★ 캐릭터를 받을 수 있어요.
이건 기본이죠! 다른 건요?
물론 있죠. 그 외에도 특별 혜택으로,
매일 첫 번째 10연차 소환이 전부 무료로 제공됩니다.
그게 다야...? 그게 다냐고요...? 지휘관님들은 몇 달이나 소녀전선을 못했는데요, Boss?
좀 더 추가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음... 그럴 필요가 있겠네요.
소녀전선 9주년을 기념해서,
9주년 테마 인형 코스튬을 증정할 거예요.
현실 세계의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절대 놓치지 마세요!
좋아요 좋아. Boss, 진짜 진심으로 준비한 혜택 맞죠?
혹시 협박당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협박당했다면 눈 좀 깜빡여요.
아...아니요... 전혀 그런 거 없습니다.
전부 진심에서 나온 내용이에요.
그럼 모두에게 혜택을 나눠줘야죠!
Boss, 그럼 두 번째 질문입니다.
국내 서버(국내판) 계정 데이터는 스팀 버전으로 이관할 수 있나요?
좋은 질문입니다.
당연히 모든 지휘관님의 데이터를 이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예요.
이관을 위해서는 계정 연동 및 정보 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현재 데이터 이관 시스템은 준비 완료 상태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소녀전선 공식 SNS를 참고해 주세요.
더 많은 정보가 곧 공개될 거예요.
세 번째 질문이에요. 게임 내 인형 일러스트는 원래 버전으로 돌아오나요?
흠… 굉장히 예민한 질문이네요. 하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합니다.
모두가 이 문제에 대해 많이 궁금해했죠.
구체적으로 답변은 어렵지만,
지휘관님들이 게임에 접속하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거예요.
Boss, 하나만 더 질문할게요.
소녀전선 PC 버전 오픈 시 스토리 업데이트도 있나요?
네, 당연히 있습니다.
5월 20일 오픈 당일에
새로운 스토리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스토리 내용은…….
아니, 아니, 스포일러는 금지!
이 정도 정보면,
지휘관님들에게 충분히 보고할 수 있겠네요.
좋습니다.
이제 우리가 궁금했던 건 다 물어봤으니,
이제 Boss 차례네요?
지휘관들에게 감사 인사할 시간 아닌가요?
Hello, 지휘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소녀전선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 우중입니다.
소녀전선이 지난해 12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로,
수많은 지휘관님들께서
다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주셨습니다.
이 모든 격려와 응원이
저희 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긴 휴식 기간 동안에도
소녀전선을 응원하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개발팀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소녀전선은 5월 20일,
스팀 플랫폼에 정식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짜를 선택한 건,
어쩐지 2016년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게다가 5월 20일은
소녀전선 9주년이기도 합니다!
게임 내에서는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고,
지휘관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오픈 당일 새로운 스토리 이벤트도 추가됩니다.
비록 프랑크푸르트 전투는 끝났지만,
지휘관과 소녀들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소녀전선은 선본네트워크와 함께 성장해온 작품입니다.
IP(지적재산권)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 작품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소녀전선이 오래도록 함께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시청해 주신 지휘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5월 20일, 그리폰에서 꼭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