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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혼식이 돈이 아깝다는 우크라이나 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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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부모님의 뿌린돈 회수 잔치니까
3천짜리 여행 가고 싶긴하네
당사자들이 안한다고해도 양가 부모님들이 뿌린걸 다 걷어야된다는 마인드가 너무 강해서..
지금까지 낸 축의금이 없다면 안할만하지
3천짜리 여행 가고 싶긴하네
한국인이 생각해도 맞말
사실상 부모님의 뿌린돈 회수 잔치니까
당사자들이 안한다고해도 양가 부모님들이 뿌린걸 다 걷어야된다는 마인드가 너무 강해서..
지금까지 낸 축의금이 없다면 안할만하지
솔까 골드미스터인 입장에선 결혼비 아깝게 보임
허례허식의 극한같음
근데 또 남자나 여자나 그걸 못버리고 꼭 해야한다는 사람이 있는거보면 개인마다 다른듯
예식장 비용만 해도 1000만원이라던데
축의금 걷으면 +-0이거나 오히려 남음
말이 결혼식이고 축의금 걷는 요식행위로 생각하면 이해가 빨라진다
N천만원 날리고싶으시면 안해도됨 ㅋㅋ
결혼 다들 안해봤나 보네 쓰는 돈보다 들어오는 돈이 더 많음
논리적으로는 맞는데
현실은 다름.
... 사람들이 정직하다면 말이지
바람을 피거나, 아낀 돈을 내연녀 준다던가 하는 사례도 있음.
큰 돈 들이고 고생하면 기계부에 균열이 생기면서
이혼도 쉽지 않고, 재혼도 어려움.
아낀돈이 나에게로 온단 보장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