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에서 통신사 바꿨는데

그저께 집에서 가까운곳에 통신사 대리점 있고 위약금도 지원받으니 얼마 안나와서 이왕 옮기는김에 단말기도 싸게 바꿨음.

상담사 분이 잘 이것저것 봐주고 잘 도와주셨는데 오늘도 벌써 다섯 분은 바꾸셨고 위약금이 50만원 나오는데 바꾸신 분도 계신다고 하더라ㅇㅇ

상담사분과 이런저런 대화하는데 "이런 말씀 드리긴 뭐하지만... 물들어올때 노 저어야죠. ㅋㅋ..." 이게 진국이더라ㅋㅋㅋㅋ

웬만하면 그냥 유심바꾸려고했는데 너무 괘씸해서 옮겨버렸음.

부모님도 통신사바꾸는걸 고려하고 계시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