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재미가 없어지네요..그렇게 좋아하던 담배는 끊은지 벌써 3년째고..나이드니 그리 좋아하던 소주도 맥주도 맛없네여..자식들은 다커서 키우는 맛도 없고..마누라도 지쳐하고..낚시갈려니 날씨도 안도와주고..기록어하고 나니..그닥 목표도 안생기고..내년에 큰집으로 이사가면 다른 목표도 없는데..갱년긴가요?심심해요...혼자된 느낌...T.T
어차피 인생은 홀로죠. 혼자 즐길수 있는 뭔가를 찾으세요…
같이 할수있는걸 찾는데..다들 바쁘네요..
혼자서 해볼껀 다해봤어여..
연애
1,000~2,000만원 수준으로 청년들 창업하는데 투자 해 보세요.
초기 엔젤투자로 지분 1%만 받으시고요.
아마 브리핑 들어보고 어린시절에 진취적인 모습도 생각나실꺼고
작은 돈이라도 잃게 되거나 사기 당할까봐 심장이 쫄깃쫄깃 해질 꺼에요.
돈은 지금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
어차피 사업투자는 성공율이 5%밖에 안되서요. 그보다는 남에게 도움을 준다는 행복이 가장 크다고 달라이라마가 이야기 하셨고, 그 과정에서 누군가 성장하는것을 지켜보는 것도 에너지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어서요.
여자땜에 외로운게 아니라..
정신 나간년이 나 좋다고 목숨걸지 않는한 그럴일이 없음요...ㅎ
제가 한짓
1. 본업 2개 외에 새 직업을 찾음 (영상일을 배워서 돈벌기 시작함)
2. 오토바이를 다시 시작함 ㄷㄷㄷㄷㄷ
3. 드라마를 시작함 (닥치는데로 보고 있음
2번도 생각해봤는데.지르면 몇달내 초상칠각이라..듀가티가 이쁘네요..
3번은 더이상 볼 드라마가 없네여..웬만한거 다봐서리..어제 놓친 우리들의블루스 완주하고 더 우울해짐..
1번은 하고싶은일이 없음요..돈도 필요없음
자동차를 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