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진짜 대충 얼추 맞는데
얼굴 머리가 잘 안됨.
다른 분이 알려주셔서 크로키도 좀 하고 있는데 크로키는
정면은 편하게 되는데 측면 위에서 내려보거나 아래에서 올려볼 때 어깨나 골반이 비스듬해져서
어디서 끊어야할지 어디까지 그어야 할지 모를때가 많아서 어렵게 느껴지네요.
털선 안쓰고 싶은데
쪼까 어려움.
선 그을때 긋기전에 점 찍고 그을곳에 점 찍어서 이어준다 생각으로 하는데 그게 맞으면 깔끔하게 나오지만
그게 아니다 생각하면 그걸 기점으로 다시 그어서 맞추니까 털선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근데 어떻게 고치냐는 쪼까 어렵네여. 점을 여러개 찍는게 좋은걸까요?
이렇게 한번 그리고 격자떼고 그리고 싶은데 막상 하려니까
일주일에 같은거만 그리다가 끝날거 같은데 그래도 해보는게 낫겠죠?
러프부터 잘 그릴려고 생각하면 안됨
러프는 어디까지나 내가 알아 볼 수 있게 만드는거라 난 러프는 브러시를 좀 크게 쓰고 털선도 막 씀
이후에 러프가 끝나면 선화로 들어갈때 러프할 때 쓴 브러시 크기보다 얇은 브러시로 선을 그음
이외에도 모작을 할때는 모작하려는 그림하고 내가 그리는 그림이 내 시아에 다 들어오도록 시선을 좀 멀리서 두고
손가락하고 손목을 자주 쓰기보단 손목까지 고정한 상태로 팔로 그림을 그리는 연습을 하는게 좋음
찾아보니까 내가 한달도 더 전?(요즘 그림은 잘 안그림ㅋ)에 러프할 때 쓴건데
그냥 처음엔 편하게 그리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