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거 세계관의 만악의 근원을 대지의악마 로 소개해놔서 고생대 기생충이 원인이래도 생물이 아닌 초월적 존재로 묘사해서 뜬금없이 저게 왜나와? 수준까진 아니였음 오히려 초월적인 무언가라서 거인에 대한게 이상하게 납득시킴
대신 불쌍한 고생물 하나는 이제 거인드립에서 벗어날수없음
고생대 기생충 = 아니 벌레에 감염됐는데 물리적으로 갑자기 어케 거인이 되는거임?
대지의 악마 = 아 악마라면 납득이지
저거 아르세우스 초기 설정 생각나는 디자인이네
저거 처치 못하면 세상에서 거인을 치울순 없었겠지?
프리츠왕이 섬에 쳐박힌 이유?
대신 불쌍한 고생물 하나는 이제 거인드립에서 벗어날수없음
고생대 기생충 = 아니 벌레에 감염됐는데 물리적으로 갑자기 어케 거인이 되는거임?
대지의 악마 = 아 악마라면 납득이지
저거 아르세우스 초기 설정 생각나는 디자인이네
저거 처치 못하면 세상에서 거인을 치울순 없었겠지?
프리츠왕이 섬에 쳐박힌 이유?
암튼 마지막까지 저 벌레같은게 뭐였냐는 풀지 않았기에 '미지에 대한 공포'로 남을 수 있었지 거인은
저 모습 자체를 제대로 드러낸 적이 있었을까 싶다 ㅋㅋㅋㅋㅋ
보면 뭔가 시공간을 넘어선 곳에 있다가 자기가 필요할 때 모습을 드러내는 느낌이라
오히려 구체적인 묘사없이 걍 초자연적인 무언가다라고 한게 좋았음.
근데 반대로 고생물이 아니라 진짜 이차원의 악마 같은 판타지의 존재였으면 그것도 이질감 있지 않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