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학생들이 좀 웃길때...

일본은 기본적으로 동남아권 유학생들이 많습니다.
특히 돈벌려고 어학교로 비자를 받아서 오는 경우가
많죠. 근데 이런식의 나이롱 비자주는 학교들은
보통 따로있어요.
한국애들이 다니는 학교에는 잘없습니다.
은근히 학국인이 신청해서 다니는 어학교에는
심사가 빡새거든요.
자입학을 합니다.
반에 보면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계열의 애들이
많이있습니다.
한국어린애들 대부분이 얘들을 우습게 봅니다.
소위 그냥 중국애들 보다 못하게보죠.
그냥 동남아 애들 보듯이 봅니다.
한국애들 부지런합니다. 요즘부모들이 대학교 등록금
내줄 능력도 안되는데 애들 어학연수비 생활비를 넉넉히 줄까요? 택도 없죠. 그누구보다 알바를 일찍나갑니다.
한두달이 지나면 슬슬 이상함을 느낍니다.
어? 왜 쟤들은 알바 안해?
딱봐도 가난한 나라에서 온애들이 일은 안하고 주말마다 교류회며 여행이며 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두달이상 지나면 알게됩니다.
보통 한국애들이 다니는 유명 어학원에 다니는 동남아
자녀들이라면 이미 꽤사는 애들 이라는걸,.
싱가폴 은행장 딸
태국 총리 손녀
베트남 리조트 소유한 집안 딸
자신들 보다 못산다라는 생각을 기본 패시브로
깔고갔는데 알고보니 한국애들이랑 생활 수준자체가
틀립니다.
이런 경우가 진짜 많습니다.
한애는 친구가 방학때 여행 오라해서
싱가폴을 갔더니 방이 8개라서 놀랐다더군요...
자기는 싱가폴이 후진국인줄 알았딥니다.
무려 그 싱가폴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