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mbc 배현진 명 아나운서를 해고 하냐!!

진짜로 내용이 비오는날은 소세지 빵이라는거에 대한 내용인가요 저거? ㄷㄷㄷ....  보고 무슨 합성인가 싶을 정도로 어이없는 타이틀이네 아니 대체 저 내용이 왜......8시뉴스에??
아시는 분 설명 부탁드려욧!

비오는날은 먼지나게 뚜들겨 맞아야지, 암만

비정상회담에서 이탈리아 사람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지요..
말도 안되는 뉴스를 속보처럼, 중요한 것처럼 내보낸다고...
아마 국민 우민화 작업을 할 때는 이런 작업이 필수인가 봅니다.

홈페이지에서도 순삭됐군요.
그 자리엔 김태호피디가 떠억~

한명의 언론인이자 대한민국 메이저 방송사 아나운서라는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비오는날 소세지빵, 정치신념이 알통굵기좌우 같은 뉴스를 진행할때 무슨 기분이었을까 궁금하다. 그냥 직업이라고, 내 포지션이 이렇다고 합리화 했을까 아니면 자책하면서도 현실에 수긍하고 있었을까. 어쩌면 그 어떤것도 느끼지 않고 월급쟁이 마인드로 시키는대로 읊었을뿐일까 궁금하다.

예전 나겜에서 한 염천교 트리오라는 프로그램에서 말한적이 있는데
'비오는 날은 쏘세지빵, 알통이 굵으면 보수'같은 건 미리 찍어놓고 아무때나 나가도 되는거니 예비용으로 갖고 있었던걸로 추측하더군요
정부에 비판적인걸 취재해오면 위에서 커트, 커트해서 나갈게 없으니
쟁여논걸 쓰는거고 그게 '비오는 날은 쏘세지빵, 알통이 굵으면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