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D 심장충격기와 관련된썰

인터넷보다 생각난 내썰이다.

본인은 우선 공황장애랑 PTSD를 가진환자다 

여러므로 고생을하는편이다. 

병을 가진지 3년쯤 됐을때 그래도 알바라도 조금 해보려고 이곳저곳다녔다. 당시에 어느 홈페이지 제작업체에서 전화받는 일을 잠깐했는데, 

나름 말빨이 살아있어서 거기서도 나를 써주려했다. 

어쨋든 2달정도 일했을때, 출근길에 갑자기 펑 소리가 여러번 터졌는데 교통사고가 소리가 팡 팡 나면서 내가 공황하고 PTSD가 갑자기 일어났는데 

그거때문에 갑자기 발작일어나면서 쓰러짐, 

하필 쓰러진게 병원앞이였는데 나름다행이구나 싶었음

주위사람들이 안에있는 의사에게 말하고 의사는 듣고바로 뛰어나옴 

내상태를보더니 갑자기 병원에 들어가서 갑자기 심장 제세동기를 가져오는거임 

이걸어떻게아냐고? 우선 나는 공황발작와도 정신이 어지럽지, 박동이 막튀어오르는중임 

이런상태에서 제세동기를 내 몸에 붙이는데 나는 조금남은 정신으로 손으로 말리려하는데 

의사는 괜찮아요! 심장 다시뛰게해줄게요 ! 하면서 갑자기 !!! CPR기를 내몸에 붙이는데 

자자 여러분 전기흐를수있어요 !! 자 차지! 

(작동안함) 

어..? 왜 이거 작동안하지..? 하면서 놀람 의사가 

(당연히 ㅆㅂ 박동이 있으니, 안작동하지…) 

그러더니 CPR이라도해야겠다면서.. 가슴 압박을 할려하더라 

몇번하려는데 존나 아프더라, 씹.. 그러는데 구급차가와서 병원 실려가서 신경안정제 맞고 살아남. 

좀 웃긴썰이지만.. 미친의사야..

참고로 그냥 그 의사가 바보지만 사람 살리려했고 (근데 진짜 면허 가위바위보로 딴거냐..?)어디가 부러진건 아니라, 뭐 배상해달라 그런건안함 애초에 그뒤에 회사랑 이야기해서 관둔뒤라 거기까지 가는것도 빡세고, 그냥 넘오가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