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들이 죽은 줄 알고 절망하는 아라곤.
그는 여기서 우루크의 대가리를 차버리는데
하필이면 소품 세팅이 잘못되어 진짜 강철 투구를 쓴 우루크 머리였기에
결국 엄지발가락이 부러졌다고 한다.
레골라스도 로한인들과 함께 말을 타는 장면에서
낙마하여 갈비가 부러진 적이 있다.
사실 스턴트를 자기가 직접 하는, 그리고 아이같은 성격 때문에
영화 촬영 전반에 걸쳐 거의 전신에 부상을 입은 경험이 있다고.
로한에서 우루크-하이를 추격하는 장면에서는
저 두명, 그리고 김리의 난쟁이 스턴트맨까지
전부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연기했다고 한다.
자기들이 고집해서 한건 좋은데
컷을 외친 다음에는 전부 비명을 질러댔다고.
으아아아아 호빗이 다주거써!!
으아아악 내 발가락도 주거써!
감독 하기 싫었겠다
"누가 보면 내가 강제로 시켰다고 생각할 거야..."
최고들이 만든 최고의 판타지영화
이 장면에서 지른 비명소리는 진짜로 발가락이 부러져서 내지른 비명.
그 와중에 자연스럽게 무릎을 꿇으며 비통에 찬 연기를 함.
NG 없이 촬영되고 피터 잭슨은 이 장면을 그대로 영화에 넣음.
저거 떨어지는거 역재생하는 거였던 걸로 기억함
기야아앙
감독 하기 싫었겠다
"누가 보면 내가 강제로 시켰다고 생각할 거야..."
최고들이 만든 최고의 판타지영화
저 레골라스 말타는 장면은 움직임이 좀 어색해서 CG썼나 했더만, 진짜 한거였나???
와이어 액션이라 어색해 보이는듯
저거 떨어지는거 역재생하는 거였던 걸로 기억함
아니 저건 CG 맞구..
으아아아아 호빗이 다주거써!!
으아아악 내 발가락도 주거써!
이 장면에서 지른 비명소리는 진짜로 발가락이 부러져서 내지른 비명.
그 와중에 자연스럽게 무릎을 꿇으며 비통에 찬 연기를 함.
NG 없이 촬영되고 피터 잭슨은 이 장면을 그대로 영화에 넣음.
'아 왜 컷 안해 씨바꺼..'
컷을 외친 다음에 비명을 질럿다는건 컷 외치기 전까지 필사적으로 참았다는 거네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