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 없는 아집에 객기까지 부리면서 선택한 길이 내 능지 꼬라지에는 안 맞다는걸 너무 늦게 깨달음
대학 다니면서도 능지가 처참하니까 다른애들 막 공부하고 빡세게 살던 때에 난 겨우 학교만 다니고 졸업만 그냥저냥 함
그 잘 딴다는 운전면허도 없고 이뤄둔것도 없고
그렇다고 이제 와서 뭔가를 해보기엔 너무 늦었고
가끔 가난이라는게 본인의 선택으로도 찾아오는건가 싶음
존나 살자마렵네 진짜
나 왤캐 ㅂㅅ같이 살았냐
대학 다니면서도 능지가 처참하니까 다른애들 막 공부하고 빡세게 살던 때에 난 겨우 학교만 다니고 졸업만 그냥저냥 함
그 잘 딴다는 운전면허도 없고 이뤄둔것도 없고
그렇다고 이제 와서 뭔가를 해보기엔 너무 늦었고
가끔 가난이라는게 본인의 선택으로도 찾아오는건가 싶음
존나 살자마렵네 진짜
나 왤캐 ㅂㅅ같이 살았냐
⁉️
뭐지? 작성자는 스토커였나?
내 인생을 본문에 적어놨네
내가 널 스토킹 하는게 아니야
니가 날 스토킹 한거지
이 인생스토커야 크아악
뭐지? 작성자는 스토커였나?
내 인생을 본문에 적어놨네
내가 널 스토킹 하는게 아니야
니가 날 스토킹 한거지
⁉️
이 인생스토커야 크아악
걱정마 나처럼 공장에서 굴러도 입에 풀칠은 하더라
오늘도 살아가는데스 짤
그래봐야 20대 아님?
지금부터 쌓아가도 전혀 안늦음
일이 안 구해지는것도 있고
내가 조금만 더 빨리 객기 부리기를 멈췄다면 기회가 있었을건데
내 잘못된 선택으로 길이 좁아진걸 통감하니 살기가 싫어지는 기분임
서른넘어서 사기당해서 빚이 3억인 상태로 첫 직장 구한 나도 살아있다 ㅋㅋㅋ 인생은 빚없는 20대면 앞길이 창창한거야
요세 알바 구하기도 힘들긴하더라..
공부랑은 담쌓인 대가리라 내가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평생 알바로 먹고 살 수는 없는데 뭘 하는게 내 적성에 맞는지도 모르겠음
존나 산송장같은 기분임
요세 내 주변 분위기 다 그럼
내친구들중 대기업 일하는 애는 1명뿐이고
나머진 다들 변변치 않은 직업뿐임
다들 삶이라는 구렁텅이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음
대학 졸업은 했네
난 딱 너에서 졸업도 못했어
근데 어떻게든 학교 계속 다녀보겠다고 학자금대출만 주구장창 받아대서 빚이 4천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