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유튜브 동영상 링크 입니다
고객센터에 접수후
미리 사업소에 차를 몇일 맡겨달라셔서, 맡겼고
이후에, 본사에서 직원분이 오셔서 제차를 보고
테스트 해보셨으며,
변속시 딜레이 감을 인정 하셨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조정으로 재 조정을 받았고, 차를 다시 돌려받은 상태입니다.....
제차 같은 경우는 변속감이...
알피엠 게이지 움직임을 기준으로
빠릿하게 바늘이 오르내리지 않고,
각단에서 변속될때 (특히 123단) 변속이 이뤄질때...
우우웅~~~ 하면서 알피엠을 살짝 높게 먹고 , 또 거기서 조금씩 지체하는, 그런 더딘감 이 있습니다..
차 출고때 부터 느낀게 1400 키로 되가는 지금까지 똑같습니다..
문제는 처음 사전계약으로 받아서 타던 LS 차량은 전혀 그렇지 않았고
오히려 만족감에 타는 두달 내내, 감탄만 했었습니다..
(먼저, 이번 올뉴크루즈 미션은,
기존 젠3미션에서 한단계를 넘어서, 두단계는 업그레이드 된것을,
타자마자 느꼈을 정도로, 변속감이 빠릿빠릿 하고 부드러웠습니다..
특히 저속 시내구간에서는 특히.. 감탄할 정도로 변충이 뭡니까 할정도로
부드럽고 빠릿한 변속감 이었죠..
차 출시할때 카페에 시승기도 있었듯이,
이번 올뉴크루즈 변속기는 한국지엠 차량중에 역대급 으로 넘버원 이었습니다.
그만큼 변속 반응이 훌륭했습니다. 기존 젠3가 적용된 올뉴말리부 제끼고,
차급을 내려서 선택해도 좋을 만큼 변속기의 성능은 월등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뉴말리부에서 이걸로 다시 내려온거고요...
후에 안거지만, 이번 올뉴크루즈 변속기는 세팅을 국내 손 안거치고...
미국식 세팅 거의 그대로 적용해서 올뉴말리부 젠3 하고 비교도 안되게 좋은 성능 이었지요..)
근데
지금차는 받아 출고하면서 부터 타자 마자....변속감이 뭔가 이상했는데...
타는 내내 그랬습니다..
사업소나 다른분들은 전부 길을 들여보라는 대답만...
(신차만 이미 여러대 구매해서 타는 제가 길들이는 것의 개념을 모르겠습니까..)
의문이 들어서, 제가 찾아다니며 일부러 올뉴크루즈를 여러대 타봤습니다
대리점 시승차, 대리점 사원분 개인 차
또 다른 대리점 시승차... 식으로 여러대를 타봤는데
제 차 같은 변속감을 가진, 올뉴크루즈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쉐보레 고객센터에 상담으로 몇번 접수를 했습니다
이름 차량번호 불러주고, 현재 올뉴크루즈만 두대째 타는 사람이며
변속시 뒷당김 증세가 , 지금 신차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앞서 타던 같은 차량에서는 없었던 현상이라고..
조치를 바란다고..
얼마뒤 사업소에 차를 맡기라고 연락이 와서, 본사 직원분이 한번 테스트를 하러 왔었습니다
전문가 시라, 변속시 딜레이 되는 현상을 확인 하셨다고 하더군요...
변속시 일정 딜레이를 인정하시고, 프로그램 으로 좀 조정을 해주고
차를 다시 돌려 받았습니다..
되돌려 받은지 일주일 되었는데
저속 123 변속단 마다 딜레이 되던 그런 변속시 뒷당김 느낌은 완화시킨게 맞는데
말 그대로 변속시 123 단과 단 사이에 오던 그 뒷당김 증세만 완화된거고,
기본적으로 출고때 부터 변속이 이뤄지는 그 일련의 과정과 속도는 예전 그대로 입니다...
앞서 타던 차량과 다른 올뉴크루즈 들 처럼
변
속 속도가 빠릿하게 변속이 안됩니다..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다른 올뉴크루즈 변속시에는
우우우웅 착 (알피엠 바늘 샥 내려옴)
우우우우우웅 착 (알피엠 바늘 샥 내려옴)
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착 (알피엠 바늘 샥 내려옴)
제차는
우우우우우웅~ 착 (알피엠 바늘 스무스하게 천천히 아래로 움직임 )
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착 (알피엠 스무스 하게 천천히 아래로 움직임)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착 (60키로 정도부터 알피엠 바늘이 샥 내려옴)
여기서 우우우우우우웅 ~ 하고 알피엠이 오르면서 가속이 함께 이뤄지는건데
기본적으로 제가 처음 받아 타던, 차도 그랬고,
대리점 시승차들도 그랬고...
이번 올뉴크루즈는 그 가속때 이뤄지는 엔진 회전과 변속 타이밍이, 부드럽고, 빠릿해서
운전자에게 어떤 미세한 뒷당김 현상이나, 이질감 , 불편감 같은걸 주지 않게 잘 세팅이 되있었습니다.
다른 차들은 그래요...
근데 제차는 , 우우우우우웅 하면서 이제 변속이 되고, 빠르게 다음 기어로 진입해서
알피엠 게이지가 이젠 내려와서 제자리를 찾아 복귀해야하는 그 순간이
쉽게 말해 변속이 좀 느리고, 시간이 조금더 걸립니다...우우웅이 좀더 길다고 표현할수 있습니다..
알피엠 바늘의 움직임이 빠릿하게
싹~싹~ 가볍게 내려오지 못하고,
전체적인 바늘의 떨어지는 움직임이
둔하게 서서히 내려옵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마치 해비급 복서의 잽과
경량급 복서의 잽 움직임의 차이 정도로 비교할수 있을까요..
이것도 마땅히 적당한 표현이 없네요..
아무튼
고 알피엠에서 좀더 지체하는 느낌을 계속 줍니다... 그걸 딜레이 감이라고 표현했고요..
본사 직원분도 인정한 부분이고요..
시내주행시 매번 스타트때 마다 알피엠을 더 쓰는 상황이다보니 당연스럽게,
연비도 다른 올뉴크루즈 보다 낮게 나옵니다..
이건 예상도 했지만, 당연한 결과 입니다... )
앞서 타던 올뉴크루즈 포함 다른 차들은 이렇지가 않고, 바늘의 움직임이 가볍게 오르내렸습니다
이게 엔진과 변속기의 조화 문제인지, TCM 문제인지
변속기 자체의 기계적인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본사 직원분이 와서 한차례 변속프로그램 재조정 받아도, 그런걸로 봐서,
변속기 기계적으로 뭔가 문제를 갖고 출고 가 된걸로 생각 됩니다...
다른 올뉴크루즈는 제가 여러대 다 찾아다녀 , 타봤어도, 이런 변속감이 없는걸로 확인해서
결론적으로 제차만 유독 출고 때 부터 이런 변속감을 가지고 출고 된건데..
고객센터에 재 접수하고,
다시 사업소 쪽으로 연락이 갔고...
유선으로 조치 방법을 다시 묻는 전화가 다시 걸려옵니다...
다녀가신 본사 직원분이 ,
이정도로 조치를 했으면, 타는데 괜찮을거라고, 더 이상 뭘 어떻게 조치 해주기는 어렵다는 말씀을 하신거 같습니다
그분 입장에서는 맞는 말씀을 하신거지만,
다녀가신 본사 직원분도 직접 타보시고, 인정하신 후 조치에 들어가신거 처럼,
제차는 출고때 부터, 다른 차에는 없는 그런 변속 딜레이 현상을 가지고 출고가 된게 맞고..
제차가 다른 차 처럼, 정상적으로 출고 가 되었다면, 이렇게 불편감 호소하거나, 센터 접수 및 신청도 안했을거고,
프로그램 으로 변속 관련 조치를 할 필요도 없었을거고요..
이 차 출고 하면서 부터, 차 때문에 정신적으로 시간적으로 스트레스 가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네요...
안그래도 출고 때 부터, 나는 실내 잡소리도 여기저기서 찌그덕 거려서 신경쓰이는데...
젠2 트랙스
젠3 올뉴말리부
여러대 다 소유하며 타봤지만,
올뉴크루즈 미션이 너무 기존 쉐보레 미션 보다 좋았기에
선택한건데...
결론적으로 제가 지금까지 타고 오는 쉐보레 차중
변속기가 가장 안좋은 차가 지금 차 입니다..
변속기 하나 때문에 선택한거나 다름없는데... 반대의 결과를 얻은건데요...
피눈물이 납니다 정말...
오히려 젠2 보다도 못한 정도입니다... 지금 제차는....
차라리 예전 젠2미션은 변속 유무를 명확히
안되면, 확실히 안되다가 , 확 되거나 식으로
명확하기라도 했는데
지금차는
마치 변속이 될것 처럼 부드럽게 알피엠은 오르다가, 변속이 바로 안되고,
한번 파도가 치듯이 마지못해 변속이 되는 느낌을 탈때마다 주니까
시내에서 타는 내내 이건 고개를 오르내리는 차를 타는 느낌입니다...
(스타트시 시내 저속 123 단에서 늘 그렇습니다.
항속 때리면 고단 기어 물고 변속기가 일을 안하니까, 불편감은 없죠...
하지만 저는 시내 주행이 대부분이라 , 늘 123 단에서
저 딜레이 감으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신차 사서 미션 뜯어서 통으로 내렸다가, 교체 하는걸 원하는 차주가 누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어떻게든 타고 싶습니다..
진상으로..없는 문제를 억지로 만들어 내거나..
제가 혼자 주장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할수 있는 여러가지 노력들로, 일부러 같은 차 여러대 찾아다니며 비교 시승 해보고, 확실히 느끼는 부분이고
본사 직원분도 제차의 현상을 인정하고, 초기 조치까지 해주신건데..
결함 있는 차를, 할인을 많이 받고 구매한것도 아니고
제 가격 다 지불하고 산 소비자가...
이런 문제에 대해, 차량 회사쪽에 정당하게 요구 할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무슨 이익을 바라고 트집 잡으려는 의도도 전혀 없고...
..
다른 올뉴크루즈 처럼, 타는 데 불편감이 없도록
후속 조치라도 제대로 받고 싶네요..
TCM 문제인지, 미션 자체적으로 기계적인 문제인지 그런건 모릅니다..
분명한건 제차 에서 느껴지는 변속감이 다른 올뉴크루즈에는 없었다는 거고요...
후에 본사에서 조치해주는 과정
카페 글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미션 하나 보고 선택한 차가, 미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니...
출퇴근만 하고, 걍 주차장에 박아놓습니다.. 타면 스트레스만 받으니까요..
주말에 가끔 음악들으며 드라이브 하는게
사는 몇 안되는 낙중에 하나인데
주말에도 이젠 그냥 집에 있습니다
끌고 나가봐야 스트레스 만 받으니까요...
어떻게든 본사에서 조치 해주기만 바라네요..
제값 다 주고 산 차가 이따구라니.. 무슨 꿈꾸는거 같네요..
------------------- 내용 요약 ----------------------
어쩌다 보니 올뉴크루즈 두대째 타게 됨
사전계약으로 LS 구매하여 타던 올뉴크루즈 미션이
지금껏 쉐보레 타던 차량중 가장 반응성이 좋아서
이젠 이차로 정착하기로 하고, 옵션 등급 높여서 LTZ디럭스로 재구매
그런데 차량 미션이 이상하고, 변속감이 차 출고하면서 부터 완전 다름
의문이 들어, 다른 올뉴크루즈 여러대 찾아서 시승해봄, 내 차만 이런 증세
고객센터 유선 접수, 처리 해준다 함
홈페이지 1대1 상담 접수도 함
사업소 직접 가서 접수 상담
(올뉴크루즈 자체를 다뤄본 정비사가 없음.
여태 단 두대 엔진오일 교체하러 온 차량이 전부
그사람들 눈에는 지금차 미션도 뭐가 비정상인지 파악 안됨)
본사에서 변속딜레이 관련 확인위해, 사람 와서 확인
지금 제차 변속 딜레이 현상 인정
프로그램으로 해결 했다고 함
타보니 약간 뒷당김을 완화한 정도인데, 근본 딜레이는 그대로임
제대로 해결해 달라고 재 접수함
본사 파견 왔던 분은, 해줄수 있는건 해줬다고 답변 옴
출고 때부터 아예 이상없는 차들이 정상인데
왜 제차만 출고때 부터 이런 딜레이를 달고 나왔는지
그거 부터 불량이 아닌가요..
조치를 해줘서 완화된건 살짝 증상만 잠재운거고
근본은 그대로이니, 미션을 바꿔주던지,
어떻게든 다른 올뉴크루즈 처럼, 정상적인 변속기 반응으로 타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냥 이대로 타라고 한다면
정말 나쁜 회사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