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석적으로 배치
어차피 옛날이나 지금이나 AI는 멍청해서 그냥 가까이에 있는 녀석 때리니까, 맞아도 버티는 슈퍼로봇이나 철벽 있는 애들 앞세움.
물론, 게임 버전따라서는 집중 써서 회피치 10퍼 이렇게 뜨는 애들도 있으니까 그런 애들 앞세우기도 함.
2. 세이브 로드 노가다
이도 저도 아닐 때는 중간 저장해놓고 걍 맞아서 뒤지면 리셋후 로드 해버림.
단, 몇몇 작품은 난수고정이 있어서 이게 안됐음.
3. 안키움
그냥 맞으면 폭죽되는 애는 안키움.
필드에서 의무 참전이다? 일단 필드에 꺼냈다가 바로 함선에 집어넣어버림.
결론
적턴 정신기가 있어서 그냥 무지성으로 때려박아도 되서 난이도 낮아졌다고 툴툴 거리는데,
까놓고 지금도 옛날 게임들 공략보면 2번 하라고 써있는 경우도 있어서,
걍 지금이 낫지............
난 3 이였지
후반에 잘키운 애들 수리보급 장치 달아주고 했지
집중쓰고 지역보너스 받는 위치에 박아두고 기도하기
옛날에는 진짜 내가 못움직이는 NPC들 터지면 게임오버나 숙련도에 영향 미치는 요소 있으면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
못 움직이는 NPC가 터지는 것 보다 더 한놈
내 격추수!!!!!!!
도-모 란카상, 닌자 슬레이어 입니다
내 개조자금!!!!!!!
빠르게 아군기체에 붙여버리자
나 : 보스가 버텼어!
??? : (재행동)
나 : #^#_×_#^#<@@@^#&
적턴 정신기는 난이도가 문제가 아니고 불굴 밸류가 너무 올라가버린게 문제지
반면 보험삼아 걸어놓고 던지는 데 쓰던 철벽이 상대적으로 떨어져버렸고.
불굴하고 번뜩임이 있어서 사실상 전략게임으로는 밸붕이지
불굴 섬광 좋아.
근데 애초에 슈로대는 장르 특성상 밸런스 붕괴를 깔고가는 게임이니까ㅋㅋㅋㅋㅋㅋ
일회용이라는 불굴이랑 번뜩임 단점이 적턴에 상황 보고 쓰는 걸로 완전히 해결됐는데 코스트는 그대로인게 문제란거.
그래서 좋다는 건데!
근데 생각해보면 엑스컴도 비슷하지 않나?
덕분에 영광의 낙일같은 스테이지가 악명을 떨쳤지
적턴정신기로 난이도 낮아졌다고 난리치는 놈들은
손가락이 멋대로 움직여서 정신기 버튼 누르기라도 하냐
슈로대가 어려워지면은 팬들이나 리셋 세이브 로드질 존나 하면서 깨지만 일반 유저들은 그냥 때려침
실제로 패미컴 시절 슈로대 끝까지 클리어 한 사람은 절반도 안된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