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가 프랑스나 독일 중국등 해외에 가서 MOU 협정을 채결했다. 00억단위 경제외교 성과를 냈다
라는 말 가끔 보이는데 MOU란 무엇일까?
MOU는 바로 양해각서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이렇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할 때 쓰는 그 양해가 맞다.
쉽게 바꿔말하면 은행에 대출을 받으려 갔을 때 상담원이 "해드릴 의향은 있습니다만... 좀 곤란하네요. 다음에 다시와주세요."
이라는게 MOU의 본질이다.
저 윗 사진처럼 66건의 MOU를 체결했다는건 각 국가에게 지원을 받은게 아니라 그냥 66번을 생각해보겠다는 말만 듣고 온거다
그래서 MOU를 가지고 경제 외교 성과라고 가져오는 것들은 뚝배기를 깨야
어 잠깐 저기 어디나라냐
한마디로 오랜만에 만난 사람에게
언제 밥 한번 먹자고 하는거랑 동급이다
여러분 이거 다아아~ 제가 해쳐먹은거 아시죠?
저 mou가 뭔지도 몰랐는데
명박이때 하도 시끄럽게 떠들어서 찾아보구
어이가 없었드랬지
한마디로 담에 식사라도 한끼 같이 하죠?
랑 동급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다"를 업적으로 내놓을 정도로 업적없는 색히
동의어 : 야. 우리 다음에 한,번 밥 먹자
한마디로 오랜만에 만난 사람에게
언제 밥 한번 먹자고 하는거랑 동급이다
동의어 : 야. 우리 다음에 한,번 밥 먹자
여러분 이거 다아아~ 제가 해쳐먹은거 아시죠?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다"를 업적으로 내놓을 정도로 업적없는 색히
캬 찰스 컨트롤러 답네요
mou라고 무조건 구속력없는 건 아니다. 이명박이가 체결한 것들이 어떤 지는 모르겠지만.
저 mou가 뭔지도 몰랐는데
명박이때 하도 시끄럽게 떠들어서 찾아보구
어이가 없었드랬지
한마디로 담에 식사라도 한끼 같이 하죠?
랑 동급
엠오유는 법적 구속력이 없어.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파기해도 욕을 먹을지언정 법적으로 처벌을 하지않아.
막말로 한쪽에서 엿먹으라는 식으로 배째라고 나오면 반대쪽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우리 얘기좀 할까요? 이정도임
MOU는 보통 기관 간에는 이런저런 얘기 다 해놓고 뭐 하기로 결정하고 체결하는 게 보통이고..
그 외에는 그냥 보여주기식.. 잘해보자 하고 체결하는 경우도 있는데 옛날엔 이게 거의 대부분
애초에 친분이 없으면 못하기땜에 의미가 없는건 아님
그네때네...
MOU를 넘어서 실제로 사업 진행한 것도 허벌로 퍼준게 허다하지..
근데 MOU라도 해야 시작하는 거임.. 뭐 명목상 실적으로 하려는 것도 있지만..
아예 의미없는건 아니지만..
인터넷 쇼핑몰이 회원가입자 수로 홍보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