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가상화폐의 문제는 이거죠

뭘 잘못해요? 밑도 끝도 없이
지금 가상화폐가 딱 이러고 있는데

그렇게 치자면 세계에서 제일가는 화폐라는 달러를 찍어내는 FRB는 일개 회사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정부죠

그런걸로 신뢰도를 평가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말을 하고 싶은겁니다.

그래서, 아무나 돈을 만들어서 그 부가가치를 자신이 소유하는게 맞다고 보세요?

뭐 화폐라는게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이래야 화폐고 저러면 화폐가 아니고..차라리 지금의 화폐가 가지는 구조적 모순인 정치와 경제 논리에 화폐의 발행량과 가치가 뒤흔들리는 지금의 모순을 어찌 해결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생산적일 것 같네요.

세계에서 제일가는 화폐가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보장 받는거죠.
내가 달러 찍을게라고해서 찍을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비유가 완전 잘못된건데요.

자꾸 논점을 흐리시는군요
논점은 아무나 돈을 만들어내서 부가가치를 소유하는게 정당한가입니다
가상화폐는
만원짜리 아무나 규격 대로만 만들어 오면, 그 돈 인정해줄께 이거랑 다른게 전혀 없어요

저는 그게 딱히 부당하기는 한 일인가? 에 대한 의구심이 먼저 드는군요. 금본위제 시절에는 누구나 원한다면 금을 채굴하지 않았나요?

하지만 그 가치는 늘 정치와 경제논리로 들쑥날쑥하죠. 오죽하면 한 중국인이 쓴 화폐전쟁이라는 책의 시리즈가 세계적 열풍을 불러 일으켰을까요.

답답하시네요 금이랑 비교를 하시다니

그리고 사실 내가 달러 찍을께 하고 찍는게 다른 나라가 관여를 못해서 그렇지 미국은 그래 하고 있습니다. 채권 발행하고 부채 갚는걸 다기들이 돈 찍어내 그걸 갚는데 이거 솔직히 장난치는거예요.

다른 코인은 모르겠지난 비트코인이 가지는 정책의 기본 컨셉은 골드입니다.

금이라는 한가지가 아니라
화강암, 화성암, 현무암, 석회암 등 수없이 많은 돌들을 캐면서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니 문제인거라고요.
하물며 실체가 존재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가치는 사람들의 기대심리 뿐이죠.

컨셉만 골드면 뭐합니까
금은 실물이고, 비트코인은 디지탈코드나부랭이에 지나지 않는데

그러니까 님이 가서 달러 찍을 수 있냐고요.
이게 이해가 안되는건지......

화폐도 이 돈을 가지고 가면 그 가치에 상응하는 물건을 주겠지 하는 약속에 의거합니다. 그 약속을 어떤 경우는 국가가 보증해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화폐를 운용하기도 하지만 그건 선진국 얘기고 여차해서 수틀리면 짐바브웨 꼴 납니다. 화폐라는게 환경에 따라서는 그렇게 부질없어 지는겁니다.

청문회식 화법입니까? ㅋㅋ
님이 달러 찍을 수 있냐는데

거 화폐는 종이 내지는 천이 살짝 섞인 인쇄된 종이입니다. 그 디지털 코인 나부랭이로 자국 화폐체계를 바꾸려는 나라도 존재하구요.
ex) 각국 중앙은행이 법적으로 보장되는 디지털통화(화폐) 발행을 속속 검토하는 등 디지털화폐 대망론(待望論)이 퍼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8일 보도했다.
경이적인 속도로 비트코인 등의 디지털화폐가 계속 보급되면 자금 결제서비스 등에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화폐의 존재감이 약화되고, 금융정책에도 영향을 끼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서다.
일본에서도 일본은행이나 금융계가 디지털화폐를 주시하면서 '제2의 엔(円)'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화폐의 활용론이 확산되고는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소개했다.
스웨덴은 디지털화폐 'e크로나'를 공식 발행할지에 대해 2018년말 판단하기로 했다. 발행이 이뤄진다면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라도 매장에서 전자결제가 가능해진다.
중국은 2016년 1월 디지털화폐 발행을 검토한다고 공개했다.
에스토니아는 8월 독자 디지털화폐 '에스트코인' 발행 계획을 밝혔다.
네덜란드나 캐나다, 영국 중앙은행도 일제히 연구에 착수했다.
디지털화폐를 중앙은행 스스로 구상하는 배경에 대해 일본은행은 "금융정책의 유효성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지적한다. 일본 지하철 등에서 사용중인 'Suica' 등 전자화폐는 법률로 승인되어 있다.

그런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현재 유통되는 화폐는 근본은 종이쪼가리라는거
자꾸 논점 비켜가시네
아무나 화폐 발행 할 수 있냐는데

아니 나는 못하는데 회사가 한다구요. 내가
찍어내고 싶은 기분을 느끼시고 싶으시면 FRB 지분을 가진 민간은행에 투자하세요. 리고 말마따나 총 발행량이 제한적인 시스템 하에서 내가 찍건 남이 찍건 그게 문제가 될 이유가 뭐냐니까요. 컴푸팅 파워의 분산을 필요로 하는 발행체계 특성상 컴퓨팅 파워를 빌려준 자들에게 일정 수준의 댓가를 지불하는거잖아요. 귀하도 일 열심히 해서 실체없는 10x 레버리지를 가진 KRW라는 신용 화폐를 벌어가듯이요.

FRB 지분가진 민간은행들은 매년 FRB로부터 6%의 배당을 받아요. 대체 이거나 저거나 뭐가 다르다고 투덜대는지 도대체 노이해로군요. 차라리 일부 가진 자들의 독점 체계보다 지금의 비트코인 체계가 훨씬 민주적 체계입니다마는?

FRB에서 발행하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알아요
그래서 FRB가 1000달러 발행하면 그게 FRB 돈이에요?

그냥 끝까지 빼액 하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그러시구려. 뭐 본임 주장 하고 싶으시다는데ㅜ말리진 않겠습니다마는..

그거야 FRB 운영 수익금이지
1000달러 발행하면 FRB가 1000달러 가집니까? ㅋㅋ

님이 논점 흐리시고 빼액하고 계신데요?

첫댓글보고 살짝 기대를했는데..
역시 코인이 뭐다? 두번 물어보면 원론적인 얘기만
되풀이되네.
본인도 모르겟으면 그냥 조용히 투기나하세요.
다들 그러고있잖아요?

전 안하고 있는데요.

그것도 문제죠
지금 오만원짜리 아무나 만들어오면 그걸로 물건사도 된다고 하는 격인데

우리가 아닌 -> 아는 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