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 궁을 맞춘 상황
애쉬 아트가 오고 있고 사일러스는 텔로 판테온은 궁으로 합류중
릴리아 루시안 브라움은 바론쪽 강가에서 빅토르 쪽으로 가고 있고
레넥톤은 블루 칼날부리 쪽에 있음
진짜 위험했는데 중력장 깔고 존야로 버티는 빅토르
이렇게 되니까 애쉬가 위험해짐
데굴데굴 씨앗에 루시안 궁까지 날아오는 상황
씨앗은 맞아버리고 부랴부랴 아트가 루시안 궁을 대신 맞아주려고 하는 중
근데 미니맵을 잘 보면 레넥톤이 칼부쪽에서 나와서 미드 가는 샛길에 있음
이미 이 상황부터 애쉬 입장에선 가불기가 걸리는 상황
릴리아 E의 둔화를 풀려고 시미터를 쓴 것 같음
이미 레넥톤 궁 이펙트가 보이고 뚜벅이 원딜 입장에선 아무리 점멸 정화 다 있다곤 하지만
점멸 있는 레넥톤 상대로 버텨야하는 가혹한 상황이 발생함
아트가 애쉬가 위험하니 애쉬 쪽으로 붙어주려고 하는데
이러면 판테온과 사일이 붕 뜨게 됨
아직도 뽀삐는 저 멀리 있는 상황
점멸까지 쓰면서 거리는 벌렸지만 레넥 W는 이미 발동됐고 기절에 걸려버림
릴리아는 이 때 위에 판테온과 사일을 상대로 Q를 한 번 긁었고
정화 쓰면서 기절을 풀었지만
하필이면 날아오는 릴리아 궁
릴리아 패시브가 아직까지 남아있어서 하필 궁 대상이 되어버림
플까지 쓰면서 따라붙는 레넥톤
릴리아 궁의 졸음까지 겹치면서 이속 느려지는 것 땜에 더 따라잡히기 좋아짐
결국 수면까지 걸리면서 애쉬가 죽어버리면서 한타는 그대로 끝나버림
원딜 입장에선 레넥이 왜 거기서 나와 라는 말이 나올 것 같긴 함
이게 씨앗을 맞아버린 것도 좀 컸던거 같고
레넥톤 위치가 너무 절묘했고 루시안 궁이 날아오는 상황에서 도망치는 루트가 아트 뒤에 숨는 루트였는데
하필 거기에 레넥이 있었던 터라...
뽀삐가 없으니 누구 날려버릴 수 없던 것도 있는것 같고
마지막에 팀원들 살려볼려고 뽀삐가 궁 써서 날리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날아가기도 했음
봄바르딜로 크로코딜로 짱쎄다능
악어에게 그대로 물려버린 인간
개활지에서 말이랑 악어랑 싸우면 인간이 져요
악어에게 그대로 물려버린 인간
이게 바로 오창섭의 정상화ㄷㄷ
릴리아 패시브 지속 시간이 얼마 안 남았던터라 수면 안들어갔으면 아트가 레넥 제지하면서 애쉬 살릴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힘들었을 것 같기도 하고
딱 터널시야가 되버린듯. 데캡까지 뽑아온 메인딜 빅토르라 최우선순위다보니 레넥톤 위치까진 신경도 못쓴듯
빅토르 자르면 이길것 같긴 했는데 레넥을 신경을 못 쓴 것 같음
근데 저 상황에서 애쉬가 도망칠 루트가 저곳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보니 진짜 DK는 뽀삐 중요도가 너무 컸다
미드에서 빅토르 짤랐던 한타도 뽀삐가 궁으로 브라움 날리면서 이득본거였고
릴리아 슈퍼플레이로 손해보긴 했지만 용 앞 한타도 빅토르 뽀삐가 날리면서 유리한 구도 만들었던 거였고...
오창섭이 쏘아올린 작은공...
마지막에 레녁위치놓친거같음.
아마 바론쪽생각예상했겠지.
하다못해 릴리아씨앗만안맞었어도.
뽀피멀고 레녁안보이는데 쉽게가려다 졌다.
봄바르딜로 크로코딜로 짱쎄다능
도라르딜로 크로코현준
애쉬 1데스에 게임이 끝남
인간 넥서스가 또...
후반 원딜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온거지 뭐 ㅋㅋ
재밌어 게임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