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전에 남편에게 새 지갑을 사줬습니다.
남편은 아직 새 지갑으로 바꾸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왼쪽이 남편의 현재 지갑입니다.
제 아버지도 그랬는데 아니 남자들은 이게 진짜 보편적인 현상인가요?
낡고 충실하고 허물어져가는 지갑을 포기하기가 힘든가요?
5개월 전에 남편에게 새 지갑을 사줬습니다.
남편은 아직 새 지갑으로 바꾸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왼쪽이 남편의 현재 지갑입니다.
제 아버지도 그랬는데 아니 남자들은 이게 진짜 보편적인 현상인가요?
낡고 충실하고 허물어져가는 지갑을 포기하기가 힘든가요?
남자 특) 개쩌는 신기능 있는거 아닌이상 쓰던게 편함
뭐랄까... 지갑이라는데 내 뒷주머니에 있으면서 있는듯 없는듯 불편함을 안주는 지갑으로 최종 결정되는데
누가 선물해줘서 바꾸면 그건 영 불편함
저 지갑도 비밀공간에 아내는 모르는 비자금이!?
남자 특) 개쩌는 신기능 있는거 아닌이상 쓰던게 편함
일단 굴러만 가면 됨
그치만 내가 돈문제로 곤란할때마다 항상 함께였ㄴㄴ걸
뭐랄까... 지갑이라는데 내 뒷주머니에 있으면서 있는듯 없는듯 불편함을 안주는 지갑으로 최종 결정되는데
누가 선물해줘서 바꾸면 그건 영 불편함
지갑특) 잘 안쑴
가꿈 어디다가 두고 와도 잘 모룸
근데 신기한게 진짜 주변 보면 저런 애들 많더라... 나는 지금 지갑 10년 째 써도 ㅋㅋㅋ 왁스칠 하고 그러는데
저정도면 어릴때 부모님이 사준걸꺼같은데 그래서 안바꾸는경우도 많음
나 20년된 지갑쓰는데
서랍에 넣어두고 거의 안꺼내서 아직 새거느낌남
내용물 옮기기 귀찮아
나도 98년에 샀던 상어가죽 지갑 아직도 갖고있는데 뭐...
외피가 약간 손상되서 실사용은 안하지만 잘 보관하고있음 ㅋㅋㅋ
나와 함께 해준 충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