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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향의 위엄(?) 2.jpg

저도 찍어봤습니다.
저도 정남향의 판상형 구조에서 살아요.
32평형. 8층이고요. 13년째 살고 있어요.
16개 동인데, 전부 정남향이고 지상 주차장이
동 마다 있어서 동간 거리도 꽤 되서 동끼리 그림자도
없어요. 물론 지하주차장도 넓습니다.
저는 요즘 아파트에 지상주차장을 없앴다고 광고하는데
지상 주차장도 어느 정도 있으면 좋다고 생각돼요.
지상주차장 없애고 그 공간에 조경이나 주민시설을
만들면 좋겠는데, 그 공간에 빼곡히 아파트를 지어서
서로 동간 그림자가 생겨서 채광이 안되는 것을
최근에 알게되었네요.
그것도 남동, 남서향...
청소 전이라 지저분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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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OTTOZ 2017/12/09 10:45

    주거환경에 아침 햇살은 꼭 들어와야지 마음의 건강해진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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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0:57

    이번에 신규 아파트로 이사해볼까 했었는데 정남향은
    없고 남은 것들이 전부 남동향, 남서향...
    그것도 서로 그림자를 만들어서 아파트 그림자 때문에
    채광을 막더라구요.
    그냥 이 집에 더욱 애착을 갖고 살려고요.
    햇살이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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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0:46

    거실 확장을 안했어요. 했으면 무지 컸을텐데,
    베란다 공간이 저는 좋더군요.
    베란다 폭이 2m가 넘습니다.
    그 공간에서 둘러앉아서 고기 구워먹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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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0:47

    앞동 간의 거리가 꽤 되서 망원경으로 누가 보면 모를까
    안 보여서 커텐도 안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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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2017/12/09 10:47

    집구조가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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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0:48

    푸르지오. 3베이 구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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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2017/12/09 10:48

    헉...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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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dari 2017/12/09 10:48

    울집이 저래요..
    점심먹고 1인리클리이너 소파에
    눕혀 앉아서 자게질 이나 음막 들으면 정말 따땃하고 배부르고
    더이상 바랄게 없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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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0:50

    내 저는 쇼파에 누워서 자게질하는데, 땃땃합니다.
    정남향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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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은문재인 2017/12/09 10:49

    2000년 준공 아파트 같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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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0:50

    2005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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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0:49

    정식(?) TV는 아이들 아주 어렸을때 없어버리구
    아트월에 책장으로 채웠습니다.
    가끔 PC 모니터로 TV 시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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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레온 2017/12/09 10:50

    저도 2000년대 초반 아이파크겠군..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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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0:51

    2005년 푸르지오 3베이 32평 거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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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0:52

    이 시기의 푸르지오 구조가 이렇던데... 다른 지역 푸르지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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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레온 2017/12/09 10:51

    샤시는 LG꺼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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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0:51

    네~ 어케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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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0:53

    빨래 기가막히게 잘 마릅니다. 역시 정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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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연봉액수=님세금액수 2017/12/09 10:55

    빨래 바삭바삭해지는 소리가 여기까지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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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0:58

    네. 아주 깔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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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자리쫑 2017/12/09 10:56

    저건 동간 거리가 엄청 좁은거에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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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1:00

    아 그런가요?
    여튼 동 간에 그림자는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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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덜덜덜덜덜 2017/12/09 11:14

    2002년 자이인데 동간거리 저거 3배 이상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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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향동 2017/12/09 10:57

    좀전에 남향 글올린 사람인데요. 저희집도 2006년 완공 3베이 푸르지로입니다. 40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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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1:00

    반갑습니다. 같은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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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레온 2017/12/09 11:00

    2002년~2005년 사이 지은 32평형대 아파트들이 베란다 넓게 빼고 수납장 엄청 많게 짓는게 유행이었거든요. 그리고 저사이에 지은 아파트들 하얀색 샤시는 거의다 LG꺼 썼어요 ㅎㅎ..근데 LG샤시 별로예요. 원가절감차원에서 엄청 싸게(?) 들어온 샤시거든요. 우풍이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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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1:01

    그렇군요.
    원래 체리색이었는데 2년전쯤에 마눌님과 쌩노가다로 약 보름에 걸쳐서 화이트로 도색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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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zzaYut™ 2017/12/09 11:01

    저희 집도 정남향인데 햇빛이 너무 강해서 물건을 놔두면 바랠 정도네요..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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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1:02

    네, 저도 그런 적이...그래도 정남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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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1:05

    지상주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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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吟風詠月 2017/12/09 11:16

    아..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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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무아이 2017/12/09 11:06

    동간 거리 1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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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1:07

    깔끔하니 좋네요~
    역시 정남향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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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무아이 2017/12/09 11:08

    아뇨...살짝 남동향.......살짝 동쪽으로 치우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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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1:09

    아~ 그렇군요. 그래도 채광 좋네요~
    이번에 아파트 옮길까해서 다녀봤는데, 남서향집
    구경갔다가 앞동 그림자에 가린것을 보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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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light 2017/12/09 11:11

    궁금한게 정남 판상형을 선택할수 없을때 차선책은 뭔가요?? 남동 vs 남서 중 어디가... 남동은 오후에 햇볕이 가리고 남서는 오전까지 햇볕이 안들다가 해질때까지 볕이드는데... 한여름에 엄청 덥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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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무아이 2017/12/09 11:23

    남동향의 특징은 오전에 햇빛이 더 일찍 들지만 오후에는 반대쪽 베란다에 저녁 놀이 비칩니다.
    아침햇살과 노을을 둘다 맛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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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1:28

    이전에 제 글을 보시면 이 질문을 저도 했었네요.
    그 때 댓글이 반반 정도 였습니다.
    아주 고민 많이 했었는데...
    결국 직접 가서 시간대별로 햇빛 들어오는 거 보고
    결정했네요.
    저는 남동, 남서 중에 고른다면 남서향이고요.
    그걸 떠나서 고층으로 가야 앞동의 그림자를 피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꼭 방문해서 시간대별로 채광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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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리스오 2017/12/09 11:41

    아침형인간은 남동을 선호하고
    올빼미형은 남서로 가는편이죠
    저는 올빼미형이라 정남 아니면 남서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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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보초 2017/12/09 11:43

    저도 남동에 한표입니다 아침햇살이 들어오는게 기분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올빼미 인간형이란게 함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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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점퍼 2017/12/09 11:13

    만약 이 사진을 바로 찍어 올리셨다면 이 집은 정남향이 아니라 동남향이겠죠.
    뭐 개인적으로 동남향이 더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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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1:34

    '바로 찍어 올셨다면?' 무슨 말씀이신지...
    저희집은 정남향 맞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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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재는천재다 2017/12/09 11:26

    저랑 같은 엑스바이쿠(?)인듯 한데요. 속도계 같은거 따로 구입 하는건가요?? 바이크 모델명좀 알려주세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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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1:31

    따로 구입한거 아니예요. 원래 있던데...
    이고* 스킨바이크 입니다. 모델명은 기억이...
    스티커에 품명 : P001K-1 이라고 뒷쪽에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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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츠™ 2017/12/09 11:29

    저희집은 동남향 ㅎㄷㄷ 일출입니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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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1:31

    캬아~ 그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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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피어스 2017/12/09 11:37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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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츠™ 2017/12/09 11:39

    이제는 저기 공사하던 아파트가 완공돼서 조금을 덜 트인 시야네예 ㅠㅠ 앞쪽 아파트로 이사가야하나 고민중입니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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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츠™ 2017/12/09 11:39

    지방의 위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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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이^ 2017/12/09 11:35

    조망이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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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1:36

    네.. 베란다에서 바로 정면은 앞 동인데요,
    그 앞동 바로 옆은 뻥 뚫려서... 비교적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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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우운~ 2017/12/09 11:35

    빤스입고 못돌아 다니겠는데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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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1:39

    아이들 때문에라도 빤쓰는...
    굳이 입겠다면 뭐 보겠어요. 어차피 '혐'이라서...
    그리고 앞 동은 뒷베란다 쪽이고 해서...
    크게 개이치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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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e어트 2017/12/09 11:36

    주말에도 9시이후에 집에있어본적이 없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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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도리 2017/12/09 11:38

    그냥 자기 사는집이 최고라 생각하고 사는거죠ㅎ
    쫌 대단한걸 기대했는데ㅎㅎ 동간거리 좁고 주차장 좁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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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1:39

    그렇군요.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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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야간비행 2017/12/09 11:50

    38평인데 마루끝 주방앞까지 해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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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의공식 2017/12/09 11:56

    대박이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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