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논 포럼 회원 여러분.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상업 촬영을 주업으로 하고 있으며, 메인 바디로 R1과 R5 Mark I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저와 같은 분들께 실질적인 구매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캐논 R1 휠 유격 문제
최근 R1 휠 유격 이슈를 접하고, 저도 확인해보니
정확히 휠 12시 방향에서 유사한 소음과 유격 현상이 있었습니다.
플래그십 모델답지 않게 안정성에 의문이 생겼고
방진/방적에 대한 신뢰도도 손상됨을 느꼈습니다.
특히 캐논의 공식 대응이 소극적이라는 점이 실망스럽습니다.
유명 유튜버가 물속에 R1을 담그는 마케팅 영상도 있었기에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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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체 추적 AF 기능 – 사용 불가 수준
제가 R1 구매 시 가장 기대했던 기능은 동체 추적 AF(안구 트래킹) 기능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사용에서는 전혀 사용 불가능했습니다.
시력은 1.5이며, 정확하게 아이컵에 눈을 밀착해 사용했지만 트래킹 실패
유저 단톡방 내에서도 거의 모든 사용자들이 해당 기능을 끄고 사용 중
R5 Mark II 역시 해당 기능 성능이 떨어짐
유명 유튜버 AF(안구 트래킹)에 대한 과장 마케팅 영상도 있었기에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큽니다.
요약: 기대 대비 매우 실망스러운 기능이며 실전에서는 사용이 거의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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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5 Mark II 영상 촬영 시 발열 문제
이슈는 다음과 같습니다:
촬영 조건
4K-U Fine, 4K-U / 150Mbps
XF-HEVC S YCC422 10bit, XF-AVC S YCC422 10bit
실내온도: 21~24도
다양한 고속 SD 사용: V60/V90급 Sandisk, Sony Tough, Lexar 등
(cf카드는 테스트 못해봤습니다)
문제 현상
30분 이상 녹화 시 심각한 발열
바디는 물론 메모리카드까지 뜨거워짐
메모리 저장 중 에러코드 또는 데이터 누락 발생
녹화 중 전원 차단 등 현상 발생
유명 유튜버 사용기 인터뷰 영상중 쿨러 사용시 거의 무제한 녹화가 가능하다는
마케팅 영상도 있었기에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큽니다. 아니면 이때 바디내 녹화시 어떤 cf카드, 어떤sd카드를 사용했는지도 궁금해집니다.
AS 센터 대응
호환 메모리카드 문의 → 공식 테스트 자료 없음
전용 쿨러 사용 권장 → 실제로 바디 발열은 개선되었으나, 메모리카드 발열은 여전히 문제
왜 전용 쿨러가 있겠냐며, 상담 중 불친절한 응대 경험
결론: 바디 온도는 개선되었으나, 메모리카드 발열로 실질적 도움이 없다고 개인적으로 느낌(메모리온도 상승으로 녹화 불가능 데이터 저장x), 인터뷰 등 장시간 영상 촬영에 신뢰할 수 없어 사용 포기
제 바디가 초기 불량이라 의심스러워 캐논 스토어에서 동일한 바디 테스트 진행해보니 역시 메모리 온도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캐논 센터 바디에 장착되어 있던 메모리는 샌디스크 하급기였습니다)
결론
플래그십에 기대했던 신뢰성과 실사용 기능 완성도는 다소 미흡했습니다.
특히 상업 촬영에서 카메라로 인한 변수는 절대 허용할 수 없기에 R1, R5 Mark II의 아쉬운 점이 크게 다가옵니다.
물론 정말 중요한 (영상) 촬영이라면 듀얼 메모리 저장과 더불어 c80, c400급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을 말씀 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구매 시 위 내용을 충분히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유사한 경험 있으신 분들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단점만 공유드렸으나
캐논 카메라 색감, 아주 크고 선명한 뷰파인더, 바디의 무게 밸런스, 그립감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https://cohabe.com/sisa/453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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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난시라서 포기했습니다.
캐논센터 오피셜로는 기능상 하자없다죠?
r5mark2 영상 촬영시 전용 쿨러를 사용해도, 메모리카드 온도 상승으로 인한 장시간 영상 녹화시 데이터 저장 안정성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메모리를 사용하는지도 중요한 부분이나, 제가 사용한 sd메모리들은 모두 사용이 어려웠습니다 최상급 알루미늄 바디인 sd 카드 또한요... 저는 이 부분 때문에 캐논에서 이야기하는 스펙이 구현되는 메모리 카드의 정보를 얻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제 글 내용의 영상 포맷으로 r5mark2로 안정적인 녹화를 하려면 듀얼 메모리 녹화를 해야 하는데 r5mark2는 sd카드와 cf카드 두개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sd카드의 발열로 영상기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휠 유격 문제요
r5mk2 발열은 의외네요 렉사 cfeb쓰는데 발열이 문제된젇 없습니다
위와 동일한 촬영 조건으로 발열 문제가 없으면 렉사 cf카드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2번은 신기해서 몇 번 썼고 뭐 커피 기다릴 때 저장해둔 거 테스트 하는 정도인데 실상 그 정도 AF는 뭐 상세페이지처럼 경주하는 트랙 위에서나 쓰는 건가? 나는 쓸 일이 없네 하고 안 씁니다.성능이 뛰어나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그렇다고 못 쓸 정도는 또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3번은 cfeb만 써봐서 모르겠지만 안타깝네요.사용에 참고하겠습니다.
역시... 돈받고 광고하는 유투버들 말은 반은 걸러들어야겠네요.
글보고 회원정보보고 보고또보고
제 주관적인 사용기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r1바디 문제 해결 되었으면 좋겠고요, r5mark2 역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녹화 기능을 다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한 부분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