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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충들이 절대 건드리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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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올바름을 외치면서

 

정작 유대짱1깨놈들이 하는 짓은 외면함

 

댓글
  • 캡틴짓뚜풀 2017/12/09 08:46

    빵긋

  • 9784862694379 2017/12/09 08:50

    왜 그런줄 알아? 인륜적인 점에 대해서 까는데
    그걸 유대인이 엮여있다고 반유대주의자로 몰아서 그라

  • 방사능잉간 2017/12/09 09:02

    omegle 명짤

  • RODP 2017/12/09 09:04

    이슬람의 여성차별은 그나마 차별로 끝나지... 동성애 같은건 사형으로 벌함.
    그런데 자기네들 사회에서 비주류란 이유로 PC충과 LGBT들이 걔네를 편들어주지. ㅋㅋㅋ

  • Theatre 2017/12/09 09:00

    이슬람도 여성차별이 젤 심한데 소수라고 안건드림

  • 캡틴짓뚜풀 2017/12/09 08:46

    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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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늑 2017/12/09 08:47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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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arm 2017/12/09 09:00

    (일)간(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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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잉간 2017/12/09 09:02

    omegle 명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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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12/09 09:05

    정작 컨셉질 하는 사람들은 우연에 즐거워하는듯 보이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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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단 2017/12/09 09:10

    오늘의 유대인
    일간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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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4862694379 2017/12/09 08:50

    왜 그런줄 알아? 인륜적인 점에 대해서 까는데
    그걸 유대인이 엮여있다고 반유대주의자로 몰아서 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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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수 2017/12/09 09:00

    걍 병1신이라 자기가 병1신짓하면 받아주는 사람들한테나 병1신짓하는거지 김정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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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수 2017/12/09 09:00

    저쪽은 무서우니까 못건들이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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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atre 2017/12/09 09:00

    이슬람도 여성차별이 젤 심한데 소수라고 안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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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12/09 09:04

    이슬람의 여성차별은 그나마 차별로 끝나지... 동성애 같은건 사형으로 벌함.
    그런데 자기네들 사회에서 비주류란 이유로 PC충과 LGBT들이 걔네를 편들어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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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atre 2017/12/09 09:06

    ㅋㅋㅋㅋ 골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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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미니스트대통령문재인 2017/12/09 09:09

    동양인 차별에 맞서기 위해 일본군 끌어들이는 행동하고 비슷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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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12/09 09:10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6/13/0200000000AKR20160613064800009.HTML
    성소수자 혐오 깊은 이슬람권…'동성애 사형' 12개국 존재 2016/06/13
    이슬람 국가중 좀 후지다는 나라는 투석형, 부유하고 선진화 되었다는 나라는
    '아무리 율법이지만 그런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나'란 이유로
    동성애자들 적발시 성전환수술과 사형 중 하나를 선택하게하는 관용을 베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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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leCat 2017/12/09 09:14

    이건 맥락이 다르지. 이슬람이 LGBT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하더라도, 그에 맞서서 이슬람이 하는 것처럼 똑같은 차별과 혐오로 대응해선 안된다는 취지인 건데, 이건 이슬람 국가에서 행해지는 동성애에 대한 처벌에 대한 옹호와는 별개의 문제지.
    그리고 오히려 그들이 보여주는 혐오에(단순 퀴어 이슈뿐만이 아니라 이슬람권이 서방세계에 저지르고 있는 온갖 잔혹 범죄행위에 대해) 대해 똑같이 혐오로 맞서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건데, 이게 현명한 태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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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leCat 2017/12/09 09:17

    애초에 Islamophobia라는 건 그저 무슬림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에게 사회적 제재와 불이익을 가하거나 폭력을 저지르는 등의 혐오를 얘기하는 건데, 그래도 이슬람은 동성애에 부정적이니 그 사람들의 권리에는 침묵과 무시로 일관해도 상관 없다? 이거 '우리네 일이 아니니까 신경쓰지 않는다'는 메갈 논리랑 같은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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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의압도 2017/12/09 09:18

    걔넨 똑같이 혐오하지 않겠다 수준이 아니라 '연대'하겠다고 지들 입으로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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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12/09 09:19

    현실의 아동성애에 대해 '소수자에 대한 배려'나 '문화상대주의'로 대할 수 있어?
    존중 이전에 먼저해야할 게 있고, 내 생각에 그건 혐오의 이유가 될 수 있는
    현대사회 인류의 보편적 가치관에 대한 침해 같은 것들일텐데
    그 '원인'에는 무관심하고 '결과'만 고치라고 하는 태도가
    너무나도 PC충 다운 거라고 보는거지.
    어차피 PC충들 중에 이슬람 세력에 '니들 근본부터 썩었으니 율법 좀 고쳐라'고 할 수 있는 인간 쥐뿔도 없음.
    왜냐? 이슬람은 보복이 확실해서 살해당하니까. 쓴소리는 못하고 자기네들의 관용을 보여주는 수단이랍시고 문제세력을 품는 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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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leCat 2017/12/09 09:21

    그 연대한다는 세력이 IS임? 뭔가 저런 인권운동에서 주장하는 '연대'라는 개념에 대해 국내 메갈식 개념으로 접근하는 모양인데, 무슬림 인권단체와의 연계라는 건, 무슬림 내의 호모포빅한 행위에 대해서도 반대의 입장을 가지는 측과의 연대인거지, 무슨 '무슬림 세력이 저지르는 혐오 행위에 대한 방관'을 뜻하는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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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12/09 09:24

    퀴어축제의 경우를 봐도 그렇지.
    우리나라엔 '공연음란죄'란 명백한 '범죄'가 있다.
    게다가 전연령대에서 볼 수 있는 공간에 음란물을 판매하고 하는건 엄연히 '불법'이야.
    하지만 그런 짓거리를 '소수자'라서 정당하다는듯 해대고,
    관리감독해야할 정부는 '친 진보성향'이란거 보여주려는 대외홍보에
    '소수자 탄압하는 꼴'로 몰릴까봐 뻔히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도 그걸 봐줬지.
    그래서 그 결과가 그들의 주장대로 혐오가 줄어들고 대중에게 긍정적 이미지로 자리매김함?
    '조까' 아니냐? ㅋㅋㅋ
    제아무리 좋은뜻을 가지고 있다한들 배보다 배꼽이 되면 의미가 퇴색하고,
    하물며 정의를 외치며 부정한 세력과 결탁하거나 잘못된 수단을 동원하면
    당장은 괜찮아보일지 몰라도, 결국 대중이 가지는 잘못되었다는 생각과 반감은 어쩔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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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leCat 2017/12/09 09:27

    무슬림 혹은 종교로서의 이슬람이란 개념은 국가적, 민족적, 종교적이라는 복잡한 문화적 결합체인데, 그 중 인종적으로 무슬림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에 대한 혐오를 하지말자는 주장이, 종교적 결합체로서 행해지는, 상대주의적 관점으로 바라볼 수 없는 문제에 대한 관용이라는 식으로만 받아들여선 안되지.보수적 이슬람에 대한 비판과, 비이슬람 문화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슬림에 대한 혐오에 대한 비판은 양립할 수 있는 문제란 거야.
    그리고 아동성애에 관한 얘기가 나와서 하는 건데, 나도 예전엔 이쪽에 대해 단순히 질병이라고 여겼기는 했는데, 문화적인 거라고 용인할 수 있을 건덕지는 없을지언정, 사실 정말 뇌가 잘못되어서 소아성애적 성향을 가지는 것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밝혀지고 있어서, 실제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소아성애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는가에 대한 인도적 문제제기가 서양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다른 사람의 글을 보고서 단순히 모르는 사람이 쉽게 얘기할 문제가 아니란걸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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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12/09 09:34

    열심히 이상론 떠들어봤자 현실은 위의 작년 기사를 봐라.
    PC충들이 '문화상대주의'로 존중한다는 '이슬람의 율법'과
    그들이 외면하는 '이슬람이란 종교가 추구하는 신정일치 국가의 종교재판 현실'을
    아니, 그 종교의 근간을 이룬 가치관이 정신나갔는데 거기에 뭔 해결을 하고 퍼트리라 말라를 해야지? 안그래?
    지금 이순간에도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가고 있는데 거기서는 외면하고 '그들의 문화를 존중합시다'
    그럴거면 서방세계가 북한은 왜 악의 축이라고 까냐.
    진짜 치졸한게 이슬람에 희생되는 사람들 목숨은 알바 아니고
    난 걔네들 공정히 대하는 진보적 가치관을 가졌다 자화자찬은 하고싶지만,
    혹시 내게 날아올지 모르는 핵폭탄과 ICBM은 무섭다 이거지...ㅋㅋㅋ
    한꺼풀만 벗기고 들어가도 그 얄팍함이 드러나기에 요즘의 PC충이 그렇게 욕먹는 이유지.
    일에는 언제나 우선순위란게 있는 법이거늘 툭하면 배보다 배꼽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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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leCat 2017/12/09 09:35

    그리고 여기서 니 말에 하나의 모순 제기.
    소위 퀴어축제에 대한 접근방식 중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것이, 일반 대중의 비호감을 살 수 있는 방식들이고, 그것이 전략적으로 살펴봐도 타당하지 않다고 얘기할 수 있는데(왜냐면 대중의 지지를 받는 방식이 더 유리하니까)
    그럼 무슬림과의 '연대'가 니 주장대로 비무슬림 문화권의 사람들에게는 비호감을 얻는 전략적이지 못한 행위인 한 편, 다른 한편으로는 비무슬림 사회보다 LGBT에 대해 더 부정적인 반응을 지닌 무슬림 사회에는 어필하는 측면이 있는 전략적인 방법이라는 측면도 존재하는 거 아닌가? 물론 난 위에서 말했다시피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반대의 목적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니 말대로 소위 이게 '문제세력'을 품는 전략적 방식이라면 그렇지 않냐는 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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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leCat 2017/12/09 09:40

    너는 무슨 PC충이라고 한 덩어리로 뭉쳐서 얘기를 하지만, 정치적 올바름의 기준을 함부로 들이내밀고 그 잣대로만 모든 걸 평가하려고 하는 행위가 PC충이라고 불리며 혐오를 받는 거지, 여전히 일반적인 인본주의에 입각한 가치는 세계 어딜 가도 인정 받고 있고, PC적인 가치 자체의 필요성이 없어진 건 아니지. 식칼은 식재료 자를 때도, 사람을 찌를 때도 쓸 수 있는 건데, 그걸 사람을 찌를 때 쓰는 사람들이 문제인 거지 식칼 자체의 문젠 아니라는 거야. 어떤 한 사상 내에 다양한 분파가 존재하고, 어떤 사회적 문제에 대한 접근방식이 다 다른데 그걸 단순히 PC충이라고 싸잡아 묶고 그들이 보여주는 부정적 행위로만 대표시키는 건, 메갈들이 '한뿅뿅'이라며 한국 남자들을 뿅뿅범으로 모는 행위랑 비슷한 행위지.
    이 긴말 속에서 내가 묻고 싶은 건 위에 내가 했던 말을 모두 취소하고, 다른거 다 제쳐놓고 이거야. 정치적 올바름이 올바름인지의 문제도, 전략적인 태도라든지 그들의 방식의 문제라든지, 아니 더 나아가서 어떤 모든 주의에 대해 옳고 그름에 대한 논란을 다 제쳐놓고.
    정말로 IS의 존재 자체가 무슬림에 대한 혐오를 정당화할 수 있다고 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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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12/09 09:42

    행여나 이슬람교가 뭔가 변화의 싹이라도 보이고 희망이라도 쥐꼬리만큼 있으면 반 이슬람 세력이 이해라도 할거다.
    ...진실은 그딴건 없고 지금 이순간에도 자기들끼리 율법 문제로 예맨에서 미친듯이 살육전 벌이는 중.
    그 종교가 세운 나라가 죄다 미쳐돌아가는데다가 변화의 가능성은 쥐뿔도 없는데
    (오죽하면 어느나라를 가던지 아랍어로 코란을 암송하게 시키겠냐. 단 1%의 타협성도 없는 종교.
    애초에 종교재판을 하는데 그게 아래서 부터 변화가 일어나길 바라느니 차라리 북한이 인민재판에
    고문과 사형 해대는걸 내부에서 배고프고 힘들어 반란이나 혁명 일어나길 바라는게 빠를듯)
    '일부의 잘못을 전체로 매도하지 마세요?'란 주장이 들어먹힐리가 없지.
    유일한 예외였던 터키 조차도 대통령이 신정통치 독재 선언하고 있는 판국에.
    현실을 전혀 받아들이지도, 인정하지도 않으니까 대중이 PC충의 이상론에 '현실성의 부재'란 비판을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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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leCat 2017/12/09 09:46

    그건 대답이 아니지. 전체적인 어떤 종교적, 민족적 개념으로서 이슬람이 답 없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그래서 그 모든 뿅뿅짓을 저지르고 있는 이슬람을 믿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무슬림이 차별과 혐오를 받아도 마땅한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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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12/09 09:51

    또 '다문화주의를 근간으로한 배려와 우호를 바탕으로한 포용'은 유럽 선진국들이 이슬람 이민자들 받아들일 때
    우리같은 그런부분에서 뒤떨어진 나라와는 격이 다른 수준으로 이미 시행해봤던 접근법이야...
    그리고 그 결과는 유럽 전역을 휩쓴 거대한 동시다발적 테러의 물결.
    유럽의 그 꺠어있는 선진시민들도 딱 '샤를리앱도 총기난사사건'까지만
    '모하메드를 풍자하는 만화를 그렸으니 피해자도 잘못을 했네'라고 편들어줬지
    그 이후로 대형테러 계속되니까 바로 강제동화정책으로 노선 바꿈.
    이슬람 관련으론 종교의 자유나 문화상대주의와 다문화정책이란 이상론만 추구하며
    현실에서 눈 돌릴 수가 없는게 그 문제에선 언제나 사람이 죽어간다.
    이슬람의 교리가 이슬람국가화를 목표로 한데다 변화의 융통성이 없는
    폐쇄적 종교인 이유로 거기에서의 자발적 자정과 개선을 바라기는 너무도 힘든 면이 있고.
    ...아니, 그 변화를 기다리는 것 보다 다산하는 무슬림들의 자식들이 1인 1표의 정당한 선거를 통해
    나라를 이슬람 신정국가화 하는게 훨씬 빠르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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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12/09 09:55

    내 말은 프랑스가 연이은 테러 이후 이슬람 배려 정책을 포기하는 것 처럼
    실질적 문제세력에 대한 '현실적 차별'은 어쩔 수 없이 이뤄진다는 이야기야.
    그들이 인명과 재산의 큰 손실을 입고 그 결과로 심사숙고해 정한 정책방향을
    이슬람의 그 문화적 차이도 받아들이고 이해하자는 쪽에서 그렇게나 손쉽게 무시할 수도 없겠지? 이상론 핑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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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leCat 2017/12/09 09:59

    나는 개인적으로 그 현실적 차별의 감정적인 면에서는 동감을 해.
    실제로 피해를 받은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이 그로 인해, 그 일을 저지른 주동자들과는 상관 없는 사람들까지 미워하게 되는 거, 인간이라면 감정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니까.
    근데 '어쩔 수 없다'라는 얘기가 '포기한다'로 이어져선 안되는 거 아냐? 그래서 실제로 미국이나 유럽 내에서 아무런 관련 없는 무슬림들이 불이익과 차별, 심지어는 목숨의 위협까지 받는 사태들을 그냥 내버려두면 안되는 거고, 그게 바로 '이슬람혐오주의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입장인거지. 이건 국가적인 이슬람 대응책이나 방향과 상관 없이 개인이 가지는 인본주의적 방향성으로 충분히 양립할 수 있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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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leCat 2017/12/09 10:01

    국가적인 정책에 대해서 얘기하는 게 아냐. 서방국가들의 무슬림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는, 사실 난 잘도 모르고, 정말 혹자가 말한 것처럼 '그들이 저지른 일에 대한 응보'인지 뭔지도 잘 몰라.(물론 그래놓고 '테러 당해도 싸다'라는 인간들은 벼락 맞아 죽을 인간들이지만) 그래서 무엇이 현대에 나타나는 이슬람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종식시키는 방법인가에 대해서는 내 생각이랄 게 딱히 없지.(다만 그게 단순 이슬람의 전체 개인에 대한 혐오와 차별?은 결코 효과적인 방식은 아니라고 보지만)
    국가 단위로서 독일이 이민자들을 받아들여야 하냐 마냐의 문제에 대해 반대의 의견을 표명하는 걸 '이슬람혐오주의'라고 부르진 않지. 물론 그렇다고 주장하는 실제 PC충들이 존재하긴 했지만. 그건 단어의 의미를 어디까지 받아들이냐의 문제인 거고, 실제로 이슬람혐오반대를 외치는 입장은 후자보단 전자의 측면이 더 강하다고 생각해.
    문제는 실제로 유럽국가와 미국에서는 단순 이슬람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목숨을 위협 받거나 불이익을 받는 사람들이 있고, 적어도 하나의 개인으로서 그러한 태도를 보이지 말자고 얘기하는 건, 이슬람의 전체적 존재를 인정하고 그 사람들의 적화통일(?)을 막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개인적 주의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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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DP 2017/12/09 10:08

    현실적 차별의 감정적인 면으로 한정된게 아니라
    독일이나 프랑스 같은 경우엔 이제 제도적으로 차별정책 한다니까?
    독일은 무슬림이 기독교등으로 개종하면 난민이나 이민자심사 금새 통과되게 우대해주고,
    프랑스는 다문화주의 차원에서 허용하던 공공장소에서 무슬림의 복식을 다시 금지시켰지
    오죽하면 그런 이상론을 우리보다 더 잘 따지고 인권에 대해선 알아주는
    그런 유럽 선진국들이(솔직히 미국 같은 나라랑 수준이 다르잖냐?)
    그런 제도적 차별정책을 펴겠어. 심지어 원래는 포용정책이었는데.
    인간의 자유는 하늘이 내려준 권리라고 이상적으로 본다고 하지만
    공익등을 위해선 사회제도를 통해 제한할 수 있다는 '현실'도 함께 보자는 것과 비슷한 맥락 아닐까 싶네.
    후자의 입장을 취한다고 '선에 반하니 악!'이란 단순한 논리로 행동하는게 요즘의 PC주의라
    충 소리까지 들으며 까이는게 아닐까? 어차피 정의나 그런 개념적 올바름은 사실 사회질서유지등을 위해
    인간이 만들어낸 것들이 많은데, 그게 도리어 마치 신앙마냥 절대적 기준이 되어 사회질서를 붕괴시키려고 한다면
    그건 문제라고 본다. 그런건 어디까지나 '추구하면 좋다'라는 지향 정도로만 영향력을 미치면 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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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pleCat 2017/12/09 10:15

    애초에 니가 말하는 정책들은 '차별정책'이라고 보기 힘든데. 저런 것에 문제가 있다고 얘기하는 진짜 PC충들의 어그로만 너무 눈여겨보는 거 아니니? 물론 너는 '오 저런 말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얘기하고 싶겠지만, 글쎄, 비슷한 문제들에 대해서 내가 너무나도 하고 싶은 말은, 극단은 언제나 무리에서 튀는 법이지.
    부디 '그 극단적인 사상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제대로 자정작용을 거치지 않는 나머지가 문제다'라는 말은 하지 않기를. 나는 개인적으로 그래야한다라고 믿기는 하지만, 너는 지금까지 이상론을 버리고 현실주의적인 측면을 바라보자고 했으니, 어떤 집단에서 두드러지는 극단성을 나머지들이 골라내 자정하는 건 너무나 이상주의적인 접근방식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동의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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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iba 2017/12/09 09:06

    못건드리는게 아니라 관심이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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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일빠 2017/12/09 09:45

    뚜렷한 맥락이 없는 포괄적 사상이나 운동은 근본적으로 모순점을 내포할 수밖에 없슴.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인지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사상을 엮는데, 포괄적 사상이나 운동은 그 인지에 한계를 두지 않기 때문에 보이는 족족 사상을 엮으려고 하는데, 세계라는 것은 지극이 광범위 하고 상호 공격적이면서도 보완적이라. 완벽히 어느 한쪽만을 지지할 수는 없거든. 그럼에도 그렇게 태생적 모순을 가질 수밖에 없는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것이 지지받는 이유는 슬로건이 간단하고 선동적이며 말 그대로 올바르게 보이기 때문임. 하지만 뚜렷한 맥락이 없기 때문에 동조자들 각자가 주관적인 해석을 하게 되는 거고, 그게 역겨운 일로 이어지는 거지. 옳다는 합리화가 가능한 포괄적 사상에서 주관적 해석이 용납되면 그 끝에 한계가 없는 법이니까.
    그래서 현대의 정치적 올바름이라는 게 한국식 페미니즘과 비슷해보이고 비슷한 문제점을 갖고 있는 거임. 둘의 패턴은 완전히 똑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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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일빠 2017/12/09 09:45

    애초에 절대적 올바름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아. 그런 게 있을 거라고 착각하고, 자기가 거기에 해당된다고 착각하는 등신들이 많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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