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등판하는 이 노란우비 꼬마. 조지 덴브로.
원작에선 비 오는 날 놀러나갔다가 하수구 괴물에게 잡아먹힌 가엾은 희생자인데
하필 형인 빌 덴브로가 이 시리즈 주인공이며
주적인 페니와이즈는 사람들의 멘탈을 공격하는 초자연적 괴물이다보니...
허구한날 페니와이즈에게 예토전생 꼭두각시 환각으로 끌려나와
형 멘탈을 공격하는데 쏠쏠히 쓰이는 처참한 고인드립을 당하게 된다.
거기에 그 환각의 대처법이
1) 죄책감에서 벗어나 동생은 이미 죽었다는 현실은 인정하고, 그건 빌의 잘못이 아님을 자각하기
2) 내 눈앞에 보이는 동생 형상을 한 괴물새끼를 죽여버리기
...이거다보니, 조지는 형을 죽이려는 함정으로 쓰이다 빌에게 두번을 더 죽는 어마무시한 능욕을 당해버림.
아마 페니와이즈의 희생자 중 가장 비참하고 불쌍한 신세가 아니었을까.
하지만 현재는 하수도 개떡락 광대를 조리돌림하며 훈훈하게 복수했다고 한다.
잘됐군 잘됐어.
그러게 미장같은걸 왜 해서...
밈에 절여져서 저것마저 웃기게됨 ㅋㅋㅋ
그러게 미장같은걸 왜 해서...
아우 깜짝 놀랐네 약혐 좀 달어!!
앗 깜빡 미안
밈에 절여져서 저것마저 웃기게됨 ㅋㅋㅋ
아 물린다는게 그 의미였어?
크아아아악 투자는 개인의 영역이라서요
전 안살꺼에오
한국은 광대공포증이 없어
그리고 일본에서는 츄라이 츄라이 하다가 조지가 ㅈ망하거나 페니가 ㅈ망하거나 둘 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