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전화해서 연합뉴스 오보랑 날조기사 너무 많이 낸다고
오보 내면 제재하는 수단을 마련해달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연합뉴스 계약이 2017년까지라고 해서 내년에는 어떻게 되는 건지
문체부에 다시 전화해 봤습니다.
페리 전 국방장관 발언 오역으로 오보내서 페리 장관이 정정보도 요청했는데
이런 건 진짜 나라 망신이다 말씀드렸고
이밖에도 평창올림픽 프랑스 불참, 롱 가스 라인 등등 수많은 날조 기사 내는데
이런 곳에 지원금 주는 거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내년 예산은 이미 책정됐다고 하네요.
대신 팩트체킹 기능은 강화하기로 하셨다고.
전화끊고 찾아보니 국가기간통신사 지원 예산 내년에도 332억원으로 책정되어 있네요.
올해보다는 7억이 줄어든 게 다행이라면 다행...
국회의안정보시스템 상임위예비심사보고 문화체육관광부소관 pdf 파일 열어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휴... 오보 하나 낼 때마다 100억씩 삭감해버렸으면....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과 044-203-3216
한국의 자체 핵무장이 더 낫다? 연합뉴스 악의적 왜곡
오역 실수로 보기엔 워딩까지 바꾼 의도성…윌리엄 페리, 트위터 통해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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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조선일보등 오보에 즉각 반박한 美 페리 전국방장관.
고생하셨어요.ㅎㅎ
감사합니다 !!
우왕~ 최곱니다!!!
행동에 박수보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게 하기 쉽지 않은데..부서도 잘 모르겠고..수고 많으셨네요..
행동하는 양심 존경합니다
내년부터 악의적 왜곡보도 오보 편파보도할 때마다
항 건당 1억씩 깎아 내려가면 되겠네.
1년후 2019년엔 딱 0원 됨
우와 정말 대단하세요. 지지와 박수를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