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판타지물에서 흔히 나오는 설정 중의 하나가 바로
현대인 천재론이다.
현대 문물과 과학 기술을 배운 현대인들은
미개한 판타지 이세계에 가서 천재가 될 수 있다는 이론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에라토스테네스 (기원전 200년경)
“흠, 지역에 따라서 같은 시간에도 태양에 의한 그림자의 각도가 다르군.
이건 지구가 구형이라는 확실한 증거다!”
“알렉산드리아와 시에네에서 같은 시간에서의 그림자의 각도를 계산하면 지구의 둘레를 구할 수 있겠구나!
계산해 보니 대략 25만 스타디아로군! (4만 6천 킬로미터)”
실제 둘레는 약 4만 킬로미터.
그 당시 각 도시 사이의 정확한 거리가 측량된 적이 없음을 감안하면,
미칠듯하게 정확한 수치임.
그리고 21세기 오늘날의 인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다.
다 떠나서 길가다 아무나 한명 잡아서 낙후된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 오지에 보내보자.
그놈이 거기서 천재 대접을 받을까, 실생활 일인분도 못하는 ㅄ취급을 받을까?
저 평평하다는 논리 들어보면 죄다 억지 논리에 그럴듯하게 말만해놓고 구멍 존나 많음 그 구멍 지적하면 억지 논리 러쉬함
길가던 사람이 불쌍한데
지식이랑 지능이랑의 차이지 머. 지식 수준은 진짜 말도 안되게 올라간게 맞음. 예전에는 암기왕이 천재라고 불렸으면, 지금은 암기왕은 천재라기보다 그냥 공부를 잘하는 사람밖에 안되는 것과 똑같음
땡깡피우다보면 누가 우주여행 보내주지 않을까 기대하는게 아닐지
저 평평하다는 논리 들어보면 죄다 억지 논리에 그럴듯하게 말만해놓고 구멍 존나 많음 그 구멍 지적하면 억지 논리 러쉬함
옛날에 사이비 여자한테 낚여서 포교 당한적있는데 똑같음
개소리 말라고 논리적으로 지적해줘도 개소리러쉬로 논점 흐려버림
이게바로 '지구본'이라는 것이다....크큭...
남극북극 봐라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 저 뿅뿅들은 우주 보내줘도 안 믿을거 같다
다 떠나서 길가다 아무나 한명 잡아서 낙후된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 오지에 보내보자.
그놈이 거기서 천재 대접을 받을까, 실생활 일인분도 못하는 ㅄ취급을 받을까?
길가던 사람이 불쌍한데
그렇다, 이세계물 주인공은 존나 불쌍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맞아 그냥 길가던 사람은 무슨 죄냐
팩트: 니가 생각하는 낙후된 아프리카도 접근성 문제지 인터넷 터지고 국제학회 다 연결되 있어서 고급기술이 아닌이상 의료만 해도 임상수준에서는 다 평준화 되있음. 문제는 숙련도랑 보급, 그리고 단위면적당, 인구당 전문가 비율이 낮을뿐... 위 댓글만 봐도 현대인들이 얼마나 현대사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지 알수 있음...
부족다툼이나 소말리아 무법지대 같은대 말야 임마 ㅡㅡ
'낙후된' 아프리카 지역을 말하는거여 낙후된 '아프리카' 말구 ㅡㅡ
'오지'라잖아요. '오지'
오지구요 지리구요 지리가 외지는 부분이고요
오지는 슈로대 오지가 있습니다
문맥을 제대로 짚지 못하는 것으로 스스로가 현대인천재론의 반박근거가 되어줌.
논리가 안통하는 빡대가리들
남극북극을 군대가 지키고 있다더라 못 넘어가게
땡깡피우다보면 누가 우주여행 보내주지 않을까 기대하는게 아닐지
저런 원숭이들을 우주로 보낼 시기는 이미 한참 지났다구
저런놈들 우주로 보내줘도, 다 주작임. 암튼 주작임. 이러는 놈들이야.
어셈블리 → 파이선 보면 후퇴하는거 같음
오늘 궁금한이야기Y에서 하던데...
딱 저 모형가져다놓고 헛소리할때부터 발암시작되서 채널돌려버렸음
웃긴게 화성은 평평하단 소리 안하자너
지식이랑 지능이랑의 차이지 머. 지식 수준은 진짜 말도 안되게 올라간게 맞음. 예전에는 암기왕이 천재라고 불렸으면, 지금은 암기왕은 천재라기보다 그냥 공부를 잘하는 사람밖에 안되는 것과 똑같음
21세기 천재의 형태는 정보를 많이 가진 쪽이 아니라 (어차피 다 구글에서 찾아볼 수 있으니까)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냐에서 천재가 갈리는 것 같아
근데 그건 지능이라기보단 지혜 아닐까
지능이 intelligence라 문제해결 처리 속도에 연관된 거로 알고 있는데 아냐? 어떠한 문제가 당면했을 때 사용하는게 지능이고, 지혜는 wisdom이라 삶의 경험에서 나오는 현명함으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복합지능이라고, 공감능력까지 지능의 하나로 보니까 대강 다 포함함
지혜는 사회적 지능에 속하는데 평균적으로 중년층이 젤 높음
근데 왜 중년층에 꼰대가...
혹시 다 알면서 젊은이들 등골 뽑아먹으려고 열정페이니 나때는말이야 등등 하는 거야?
지능
2. 「지혜와 재능을 아울러 이르는 말」
허허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구나
허허 이건 몰랏네. 영어로 한국어를 보다보면 이런 문제가 생기는 구만
1000년전에 천재는 미래의 멍청이보다 똑똑합니다
지구가 네모라고 믿는 카페도 예전에 있었지
인간이 자연 선택설에 벗어나 있어서 진화하지 못하고 정체되는게 아닐까...
것보다도 현대지식의 대다수는 이미 쌓인 역사와 구축된 인프라가 있어서 의미가 있을텐데
절대다수를 비교하자면
극소수의 지배층이 교육과 정보를 통제했으니
저거 무슨 종교하고 연결 됐던데 괜히 가서 조회수 올려주지마 그걸로 어그로 끌어서 밥 벌어먹는 애들임
이걸로도 증명 가능하지 않을까? '안티키테라의 기계' 기원전 150~100년경 제작 추정
요건 x-ray 사진
아마 저런흔적이 남았는데도 근대 정도의 문명이 안남아 있는 이유가 소수집단의 지성의 결과라고 종교로 인한 통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마야처럼 지형이 너무 개방적이여서 ㅈ뎃거나
2000년을 버티다니. 소수집단의 지성이라고해도 차원이 다르다
와 ㅈㄴ신기하다
어느시대던 ㅂㅅ와 천재는 있다는거군
비중, 무개, 밀도 이거 아직도 나 이해 못하고 있는데...ㅋㅋㅋ ㅠㅠ
사실 이세계 주민의 지능에 맞추는 게 아니라 읽는 사람들 지능에 맞추는 거라서.
전문직이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을 완벽하게 외우고 있고 응용력까지 받쳐줘야 가능하지. 그게 아니면 막연한 아이디어 제공 밖에 못 함.
우리가 배우는 지식들 대부분이 저 시대에 나온걸 보면 머......
재네가 문제가있는거하고 현대인이 이세계 (현대로치면 중세유럽정도)로 갈때 천재인 이야기전개하곤 별개의일임 애초에 앞선전개에선 보편적인 현대인이고 니가언급한 애들이 보편적인 애들이라고 우길거아닌한
백과사전 들고가지 않는 이상 천재는 무슨...
그거 오늘 봤는데 개씨111발 답이없던데
흔한 내말은 맞지만 니들이 말은 구라임 ㅗㅗㅗ 의 전형적인 케이스임
길이를 측정하기 위해 걷게 된 노예 : 망했네.
다른사람들이 만들어놓은거 이용하는게 한계면서 다른사람 위에 선다는게 ㄷㄷ...
ㅇㅅㅇ 그게 그리 중요하노 차피 여기서 죽을껀데
저거 생방으로 봤는데
북극점은 있고 남극점은 없기에 평평함 ㅇㅈ랄
천재들:현대인이 천재가 아냐.
내가 천재일뿐이지
너무 그러지마라
현실에선 아무것도 없어서
가진거라곤 태어났다는 사실 하나뿐인데
이세계에 가면 그것만 가지고도 대단하다며 떠받들여주는 데다가
실제로 능력있는 것처럼 되니까
아 나는 대단한 존재구나 하면서 자존감 채우는거니까
야 왜 갑자기 자학이냐 마음아프다
세상은 넓고 병1신은 많다...그것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다
정정 당당하게 현대 천재와 고대 천재를 비교하자.
우리나라에도 이세계 있잖아
군대라고
원래 인간은 주어진 정보가 많을수록 생각을 잘 안하게되니까...
어느 시대나 머리 좋은 애들은 있으니까
아테네에서 이빨 잘 털던 소피스트들 지금 시대에 데려와도 말빨 안꿀릴것 같음
바보 현대인과 역사에 이름을 남긴 학자와 비교를 하면 당연히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