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라그나로크 트릭스터 하다가 롤 주구장창 하면서 채팅으로 싸우고 지쳐서 디스코드로 넘어가고 거기서 게임하는 친구들이랑 지내다보니까 '채팅'이란걸 잊고 살았었음
그냥 말로 하면 되니까. 공방은 채팅 절대로 안치고 가지도 않고 혼자서 게임하거나 아니면 친구들 불러서 같이 게임하면 되니까 온라인 게임에서 채팅을 친 적이 별로 없었는데
마비노기 모바일 하면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와 보라색 음식ㄷㄷㄷㄷ 부르주아' 이런 채팅 치니까 너무 재밌더라ㅋㅋㅋ
파티플 시작 끝에 인사하는 거 너무 어색해서 걍 이모티콘만 씀
ㅎㅇㅇ ㅅㄱㅇ 만 쳐도 오케인데 뭘 ㅋㅋ
그것도 좋지
조심해. 안녕하세욤. 반가워용 뭐 이렇게 채팅치면 나이든거 바로 들통남 ㄷㄷㄷㄷ
하이루 방가방가 안해서 다행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