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짜리 점퍼를 선물로 요구한 후원아동.jpg

위 캡쳐본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저는 후원금, 기부금 명목으로 사람들의 선의를 이용하여 횡령해쳐먹는 단체나 사람들이 너무 싫습니다 (feat.썬더치킨)
비록 한 두푼일지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돕는 것인데
이런 사건들이 터진다면 그 누가 선뜻 기부나 후원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정말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글이 사실이라면, 후원단체가 중간에서 삥땅 (?) 쳐먹는걸까요? 이런 비슷한류의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내가 좋은 마음에서 하려는 기부나 후원도 꺼려지게 되요 (얼마전 이영학 사건도 그렇고). 정작 도움 필요한 사람들은 이런 나쁜 사람들때문에 더 외면 받을지도 모르는데...씁쓸해지네요.

와 완전 문자내용이 공포.... 진짜 맡겨놓은줄;;;

뉴스에 나온 그 업체 아닌가여.. 후원금으로 직원들 호화 유흥비 사용했다던...

이래서 후원은 함부로 안하고 싶음.
제네들 월급과 운영비라고 막 써제낄 것 같음.

저런데에 후원하느니
차라리 엔터스님에게 돈을 주겠음
그게 훨 낫지 기부받고 인증샷 항상 남기는 사람인데

후원은 우리나라 단체 중간에 끼우면 안됩니다...

전 유니세프만... 국내건 못믿음..

후원은 단체 통하면 안됩니다.

헐....... 저건 조사좀 했으면 좋겠네요.

저 초록우산에 기부하고 있었는데 이거 보고 바로 해지하러 갑니다.
어디에 후원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답답합니다.

일하던 곳이 쇼핑몰에서도 저런후원단체와서 후원하라고
이런저런말하던데 생각해보겠다고 팜플렛이랑 신청서를
좀 두고가라그랬더니 그것마저도 자기들이 돈주고
만드는거라 지금당장신청안하면 못준다던 그단체ㅋ
흐흐 먼짓인지

아니 후원아동이더라도 비싼거 입고 싶은 마음은 있을 수 있는건데
하며 들어왔는데
매우 의심스러운 상황이네요...

아이가 패딩을 요구한 것도 아니네요. 귀엽게(?) 손편지로 이거 갖고 싶어요! 한 거면 물정모르는 아이의 요구사항 정도 되었겠지만 브랜드네임, 홈페이지 링크에 사이즈도 적어서 문자로 전달이라니 의심이 가는군요.

이영학 사건만 봐도,,,개인한테 직접 후원도 문제에요

승가원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꽃동산도 10여 년 정도 했었고요...
http://www.sgwon.or.kr/

저런 단체 그리고 개인때문에 세상이 각박해져 가는거죠.
그 덕분에 정말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힘들어지는거죠. 그게 참 안타까워요

사랑의 열매를  옷깃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 ...
돈 낸 것 티 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
돈 낸 것 횡령하는 사람들 ...
정성껏 후원한 사람들의 마음을 휘저어 놓습니다...

후원단체 사기꾼들 ㅋㅋㅋㅋㅋ

미쳤나봐 경찰이조사해봐야지

후원기관의 법에 후원금의40프로까지직원월급등으로 써도 됩니다
이런조항을 아예 없애야 월급등 소요 경비등은 재단에서 내야 하는것으로 하고 후원금 100프로는 불우이웃에 쓰는것으로 하면 저런짓거리는 못 하죠

해외에선 더 심한 꼴도...
후원금... 당연히 봉사하시는 분들의 집세 + 차량렌트비 + 식대 + 집의 청소 및 요리사 비용으로 나가는건 기본...
후원물품... 이건 당연히... 랜덤으로 주는게 아닌... 당연히 창고행... 언제 풀지 모름... 심한 경우... 시장에서 현지인들이 판매하는것도 봤음...
하아... 아닌 분들도 있긴한데... 워낙 극소수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