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슬레이어 작중에 드장한 무라하치 트랩.
처음 들으면 이해하기 힘든 완곡어법과 복잡한 차 마시는 절차를 포함하여 사실상 허례허식에 가까운 교토식 문화로 격차 사회를 상징하는 문화인데, 작중 등장한 닌자 단체인 자이바츠 길드는 진짜 태고에나 존재하던 행동을 강요하는 등 닌자 슬레이어 세계관 내부에서도 유독 기괴한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이런 단체 행동을 쪽팔려 하면서 따라하지 않는 닌자들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바로 반역자로 찍혀서 숙청을 당하기에 그야말로 닌자조차 두려워하는 똥군기로 남아있다고...
참고로 무라하치한 음습한 사회적 린치를 말한다
무서움!
벳핀 거치대=상... 예의 중점...
작가가 미국인 콤비라는 게 컨셉이라는 증거지. 저건 어지간한 일본인도 모르는 건데
일본에서 료칸 갔더니 차를 돌려서 주는거 보고 좀 놀람
설정상으로 자이바츠 사천왕들은 일반 마스터 위계 닌자들은 훨씬 능가하는 실력자들이지만
그랜드 마스터였던 그들의 스승이 모종의 이유로 자이바츠를 배신하고 탈주한 이후 파벌 전체가 무라하치를 당하게 됨
자이바츠 자체의 광신도이자 사천왕의 리더격이었던 블랙 드래곤=상이 살아있었을땐 그래도 어찌어찌 조직내 위치가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