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전화 온건 여자 였는데
"안녕하세요. 저 신사동 ○○인데요.
가게를 옮겨서요."
라는거야
내가 "누구요?" 그러니깐
"신사동에 방문한 업체 ○○이요" 라는거
그래서 내가 "○○이 누군데요? 전화 잘 못 거신거 아니에요?" 하니깐 "아.. 네..."하고 전화 끊음
젊은 20대 여자 목소리였는데
요새는 스펨이 요렇게 오나보네
무서운 아저씨가 아니라 다행인가?
근데 여기서 무서운 점은 옆방에 와이프가 있어서
해명하느라 무서웠음
그건 스팸이 아니라 진짜 아님?
스팸 맞을거임 ㅋㅋㅋㅋ 저런식으로 이야기 하다가 결국 본론은 '몰카 갖고있으니 뿌리는거 원치 않으면 돈내놔!' 더라
주류업 근무 했을때 배달갔으니까
가기 싫어..
담배피고
이상한 새끼들 맨날 처 이상한 걸로 가오잡고..
난 한국에 없었는데 그때 안마방 온 영상있대서 겁나 비웃고 끊었지 거 안마방이 멕시코에 있었나벼
와 어떻게든 살아 남으셨네
남궁형이 그걸 어찌그리 잘 아시오?
와 귀신이 쓴글인가?
내무부장관님 여기에요
이건 진짜 암살 각이네
그건 스팸이 아니라 진짜 아님?
그럴수도 있을 듯
내 번호가 단순해서 잘 못 전화한건가?
스팸 맞을거임 ㅋㅋㅋㅋ 저런식으로 이야기 하다가 결국 본론은 '몰카 갖고있으니 뿌리는거 원치 않으면 돈내놔!' 더라
그럴거 같음
이전에도 남자한테 전화 온적 있어서
영상 달라고하니깐 전화 끊더라
이거 개구라임
신사동에 없어
다 역삼에 있지
남궁형이 그걸 어찌그리 잘 아시오?
주류업 근무 했을때 배달갔으니까
아 납품업체면 그런 곳 완전 개꿀 거래처네
가기 싫어..
담배피고
이상한 새끼들 맨날 처 이상한 걸로 가오잡고..
난 한국에 없었는데 그때 안마방 온 영상있대서 겁나 비웃고 끊었지 거 안마방이 멕시코에 있었나벼
오 멕시코마사지
와 어떻게든 살아 남으셨네
여보 난 게이바만 다녀서
걱정 안해도 돼!!
신기한게 저것들 내이름은 어캐 아는가 이름말하면서 ㅈㄹ 하니 처음엔 응? 하게 되더라
난 카톡 프로필 이름 본명에서 다른걸로 바꾸니깐
그때부턴 스펨들이 내 이름 모르던디
요즘은 AI 샘플링용 목소리 수집용도로 스팸 전화를 걸어서 보이스피싱에 사용한다는 얘기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