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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신동호 합당한 책임 묻겠다.

  

"해직 1997..사장으로 복직할줄 상상도 못했다"

- 설렘보다는 책임 더 무거운 출근길
- 뉴스·시사 정상화, 신뢰 회복 우선
- 'MBC 재건위원회' 통해 쇄신작업
- 보도본부, 새로운 앵커 체제 마련할 것

 

 

◇ 김현정> ‘MBC 재건위원회’ 같은 곳을 만들어서 그 기구를 통해서 쇄신작업을 해 나가겠다, 인적 쇄신. 그런데 제가 이 질문을 왜 드렸냐 하면 최승호 사장님 선임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던진 질문이 뭐였냐면 MBC뉴스의 앵커를 맡고 있는 배현진 아나운서 거취였어요. 왜냐하면 이게 이분이 과거 MBC의 상징, 갈등의 상징처럼 대중들한테 인식이 되기 때문에 아마도 이 질문이 가장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MBC의 배현진 아나운서 또 신동호 국장. 이런 분들의 거취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최승호> 제가 생각할 때는 우선 신동호 아나운서 같은 경우는 과거 아나운서국에서 무려 11명의 MBC 얼굴이었던 아나운서들이 떠나가도록 만들고, 열 몇 명의 아나운서들이 자기 일을 못하고 부당 전보되도록 하는 데 상당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그분은 저희가 생각할 때는 회사가 합당한 절차를 거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조사하고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배현진 앵커는 지금 앵커를 맡고 있는데 그 부분은 보도본부에서 새로운 앵커 체제를 아마 마련하리라고 봅니다.

삭제 했던 MBC채널 살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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