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배현진 앵커교체

캡쳐해서 메일보냅니다. 손모가지 거는거죠?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모든 기회에는 리스크가 있고 비용이 있습니다.
그간 꿀 빨았으니 이제 쓴 맛도 보는게 경제논리에도 부합합니다.

줄따라가서 잘나갔으니 줄바뀌고 밀려나는것도 순리겠죠

그간 행태를 보면 ㄷㄷㄷㄷ

기회 잘 잡아서 그동안 꿀 빨았고, 이제 기회 못잡아서 똥딱아야죠

성공하고 싶어서 줄탔다는 논리면 줄이 썩었으니 밀려 나는거죠 뭐...
안좋은 소문도 많던데 소문이라 그런건 빼놓고라도요

시청자 신뢰도가 바닥에 떨어진 MBC 뉴스를 이제 다시 공정성있고 제대로 탐사보도를 하는 매체로 회복시켜야 하는데, 앵커가 배현진 같은 인물이면 그렇게 보이겠습니까?

그러니 문제입니다.. 줄바뀌었으니 너도 좆되라.. 나중에 정권바뀌면 또 다시 언론탄압에 순환.. 무슨 조선시대 당파싸움도 아니고.. 국민위하는척 나라위하는척하면서.. 똑같이 당파싸움.. 어쩔수 없나보내요..

jtbc가 종편이라 욕먹을 시절에 손석희사장이 공정한 뉴스로 이미지 바뀐거 처럼.. 사장단이 공정한 운영으로 기존 사람들도 바꿀수 있는데.. 줄잘못타면 버려지는 기업문화.. 무섭내요..

쓰신 댓글에 답이 있네요.
본인의 선택으로 배신하고 기회잡아 성공의 맛도 봤으니, 시대의 흐름으로 인한 변화도 수긍해야죠.
배신의 결과로는 정당한 결과인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줄을 ㅈㄲ이 따라간잘못이죠

개인의 영달을 위해 동료의 등에 칼을 꽂았는데?

성공하고파서 동료 배신하고 간 건 그렇다 치더라도 앵커로서 잘하고 있지도 않잖아요. MBC 뉴스가 바닥을 치고 신뢰도가 꽝인데, 보도국장부터 기자, 앵커까지 대대적인 물갈이 당연한거죠.

단순히 줄이 바뀐거면 당파싸움이라 욕할 수도 있지만 그 줄이 옳은 줄이 아니었잖아요
옳지 않은 줄을 잡고 그걸로 옳지 않은 특혜를 보았다면 이야기가 다르죠

최순실도 그냥 돈 많이 벌고 싶은 아줌마가 되는건가요?

줄바뀌었으니 그래야 한다는건 좀 이상한 논리네요. MBC 사태는 정치권력이 비정상적으로 점거한 방송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는 과정이지, 보수정권 손에 들어간 방송을 진보정권이 장악하는 상황이 아닙니다. 실제로 최승호 PD는 모두까기하는 인물이지 친정부 인사가 아니에요.
배현진 앵커는 정치권력이 방송을 장악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여 영달을 추구한 인물이니, 당연히 방송을 정상화하려면 축출되어야 합니다. 이런 적극적인 가담까지 그대로 둔다면 다음번에 정치권력이 MBC를 장악하려 하면 누가 여기에 저항할 수 있겠습니까?
일제시대에도 어쩔 수 없는 친일과 매국노는 구분했습니다. 세상에 똥비가 내려서 어쩔 수 없이 몸에 똥묻는거하고, 어차피
온 세상이 다 더럽다며 스스로 똥통을 뒤집어쓰고 그나마 청소하는 사람들 반대편에 서서 영달을 누리는건 죄질이 아예 다릅니다.

하라그래도 지가 안할듯 자유당 기어 들어가게쮸 탄탄하게 줄잘섰는데 모하러 안좋은꼴보믄서 버틸꺼라고 생각하는지 ㄷㄷㄷ

부들부들잼

단순히 줄을 잘 못 잡은거면 심하다 싶을 수도 있는데 그 줄이 옳지 못한 줄이고
그 줄로 규정에 맞지 않게 특혜를 봤다면 이야기가 다르죠

그 대가리가 나쁜놈인지 착한놈인지에 따라 다르죠...

지금 줄타기같은 소리하는 분들은 알바아니면 본질도 모르고 참 순진하신분들 ㅋ 저들이 청와대-국정원의 블랙리스트를 가지고 언론기관으로써 제대로된 보도기능을 접었고 그에 반발하는 내부자들을 털어냈는데 그게 줄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