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acebook.com/else.funnyone/posts/2073041926110942
[이렇게 하면 안지사 칭찬한다]
1. 뭔가 일장연설하려는 습관을 버리고 딱 정리된 말만 하라. 딱 잘라 말하는데, 그거 그냥 아재같은 맨스플레인이다.
2. 노코멘트 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말라. 노코멘트는 정치인에게 웅변 보다 귀한 경우가 많다. (자매품 NCND)
3. 노무현 이름 석자 입에 올리지 말라. 노무현을 떠올리게 행동하고 말하라.
4. 문재인 이름 석자 입에 올리지 말고, 함께 사진찍지 말라. 문재인을 떠올리게 하는 말과 행동을 하라.
5. 문재인의 국정목표에 부합되는 말과 행동을 하라.
6. 문재인에게 장애가 되는 것들과 싸워라.
7. 문재인 정부 이후의 국가 과제를 고민하라. 고민하되 아직은 말하지 말라.
8. 지방분권같은 작은 과제를 입에 올리지 말라. 그게 중요하게 느껴지는건 당신이 지자체장이라서 그런 것이다. 지방분권도 국정의 일부일 뿐이다. 그게 그렇게 중요하면 대통령 되면 그때가서 묵묵히 실천하라.
9. 민주주의 네 글자 머릿속에서 지워라. 민주주의에 대한 안지사의 견해는 그냥 일반인 수준에 화려한 수사를 붙인 것에 불과하다. 이게 제일 억울하겠지만 사실이다. 더군다나 안지사가 민주주의를 말할 때는 늘 일반국민의 통념이나 의사와 불화를 빚을 때가 대부분이다.
10. 진영논리 극복하려 하지 말고 진영의 중심에 서라. 진영논리 극복에 대한 당신에 대한 생각과 말은 늘 타이밍 안맞고 오해를 부른다.
이 열가지만 일년 이상 지키면 칭찬해준다. 오늘 12월 7일. 내년 이맘때 이 글 열어보고 약속 지키겠음.
https://cohabe.com/sisa/45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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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렵고 불편한 이유를 다 알려주시네
격하게 공감합니다.
가피님 따봉~
안희정이 진짜 눈치없는 믕층한 짓인게
지금이 무슨 널널하게 사서삼경이나 읊고 토론이나 하는 참여정부인줄암
적폐청산 바탕위로 들어선 정부에 별것도 아닌거 확대하고 적폐 응석 다 받아주게 하고 토론이랍시고 거기레 시간 허비하며 트집 잡아
오히려 적폐청산은 묻히고 예전 처럼 한나라당 100개 잘못하고도 민주당 세력 티끌 하나 파서 공격 포인트가 되서 역전 되겠끔 호구적인 저자세
적폐들 응석 다 받아 주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는 학습좀
이글쓰신 분은 참 답답도 하시네요. 도지사가 도지사로서 자기 위치에서 가장 문재인정부에 도움이 되는 부분에 적극 협조하고있는겁니다. 강연뛰면서, 내년 지방선거 개헌 전에는 이 지방분권을 이슈화해서 문대통령의 지향을 이루게하려난 그런 노력이에요. 그때문에 일부러 더 열심히 강연도 다니고 하는겁니다
그얘길 하지말라고 할 권한이 있는건가요?ㅎㅎ. 무슨 벌써부터 도지사로 뛰지 말고 대선 주자로 뛰라고 부추기는 꼴 아닌가요. 비판을 하시려면 그 사람이 어떤 위치에서 뭘하고있는지를 좀 찬찬히 따져도 보고 그래야지. 그런 식으로 저기 관점에서만 좋은걸 얘기해버리면 문대통령님이 퍽이나 좋아하시겠어요.....
글은 속시원한데 안희정이 이걸 알아들을 사람이 아닌거같아서 답답하고 에휴~~~
유작가님 디스할 때는 딱 두 줄이던데 안지사에게는 이리도 자상하게... ㅋ (작정하고 삐딱하겠음. 글 내용과는 상관없이 당시 감정이 올라와 또 다시 부들부들 )
적확합니다. 저것만 잘 따르면 안희정 지사가 이후 유력한 대권주자로 곧바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윤갑희님이 어지간히도 그에게 애정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 가르쳐주면 어떡해요? ㅎㅎㅎ
다만, 문제가... 안희정 지사 본인이 저 정답을 이해하고 그대로 실천할 수 있을까이군요. 그가 풀려는 문제는 다지선다식 객관식 문제도 아니고 서술형 주관식도 아니기 때문에 컨닝도, 보고 베끼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했던 말과 행동에 반성하고 사과하라
캬햐 내가봐도 취하는데 안지사는 안취하겠지???
위의 글은 그래도 안희정에게 "응원" , "희망" 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이
글을쓰고,추천주고, 뎃글로 응원 해주고 있는거네요.
심기불편하신분들 여럿될듯.. ㅋㅋㅋㅋㅋ
ㅋㅋ다시태어나란 얘기같아요
본인도 이해못하는 것으로 남 좀 가르쳐들려고 하지마라.
격하게 공감 합니다만 안희정지사가
위의 내용들을 이해하고 실천할 사람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맨스플레인?
내가 롤모델로 삼고 있는 사람을 떠벌리지 말고
그 사람이 떠오르게끔 행동하라 네요.
여기까지 생각하고 고개를 끄덕였음
못 알아들어요 저글을 이해할 머리가 없으니 저러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