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기 쉽게 요약 및 정리해서 간단히 설명해보자면
명조 1주년에서 논란이 되는 핵심은 2가지로 정리할 수 있음
1. 1주년 기대컨의 실패.
"기대를 어마어마하게 높혀놓고 먹을건 평범했다"
2. 과도할 정도로 유저들에게 인게임 재화 제공비율의 인색함.
"유저들 지갑은 한정적인데 판매상품은 기존의 6배 이상"
이 2가지가 현재 명조1주년 프리뷰의 문제점임.
1번에 대해서는 유게에 다양한 글이 있으니,
2번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해볼까 함.
우선 명조 가챠 시스템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픽업 캐릭터가챠/전용무기 가챠 2개가 메인이며
캐릭터가챠는 80연 반천장/ 160연 확정천장 구조이고
전용무기 가챠는 80연 확정천장 구조.
(그리고 단챠에 160돌, 10연차는 1600돌임.)
그런데 이번 1주년 기념 이벤트로만 제공되는 사료의 양은?
캐릭터가챠 103연 + 일반가챠 21연 + 전용무기 7단챠
사실 이정도면 엄청 많지는 않더라도, 제법 나쁘지않게 주는편임.
단,
그게
평소 픽업처럼
최대 2중 캐릭터가챠 + 2중 전용무기 가챠 "였다면".
이번 2.3버전 1주년 가챠는
무려
캐릭터 12중 픽업에
전용무기 12중 픽업
이라는
평상시 2중+2중의 6배
12중+12중 픽업을 내놓고 있음.
그런데 제공사료는?
하나당 기본 80연 반천장, 160연 1천장 가챠에
×12중 픽업을 내밀고
"103연"
암만 쿠로게임즈 초심이 인게임재화 짠돌이였다지만
12중+12중 픽업을 들이밀고선
평상시 2중픽업에 만족스러운 사료만 던져주고
나머지는 응 사도록 해 를 시전하니
유저들 입장에선 흡사
'근데 그거 알지?
2.4주년에는 또다른 0티어 딜러(매우유력) 낼거야
(이 수호신양반이 만든거)
그때도 질러야지?'
라고
귀에 속삭이며 약올리듯 하고있으니
사료 관련해서도 열이 받을 수 밖에 없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