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와이프 자취집에 가봤을때 난장판이었던거..그때 눈치깠어야 했는데...
와이프는 집에 그냥 있습니다.
학원에 배운다고 다니다가 지금 끝나서 집에 있고요
특별히 하는 일은 없습니다
집에 있더라도 건강을 위해 운동좀 하라고 해도 그때 뿐입니다.
빨래..제가 돌립니다. 제가 안돌리면 돌릴 사람이 없습니다
건조 후 빨래 개주면 다행입니다
설거지..거의 제가 합니다.
왜냐..와이프가 안하니까요
잔소리하면 짜증냅니다. 저도 그게 싫어서 말꺼내기 싫고요
반찬..가끔 와이프가 하긴 하는데
요즘 아프다고 손 놨습니다.
청소..와이프가 집에 있으면 먼지 난다고 돌리지도 못합니다
그렇다고 와이프가 청소기 돌리지도 않음
건강염려증 비슷하게 있어서 조금만 아파도 엄살이 심한편이라 아프면 집안일을 안합니다
나 아픈데 어떻게 설거지하냐 등등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아직 애는 없지만 만약 생긴다면...변할까요..글쎄 지금은 희망이 보이질 않네요
애 키우면 할일이 엄청 많다고 들었는데..저만 죽어나는거 아닐지..
알아서 정리정돈을 하거나 청소를 하거나 그런 개념이 없습니다
제가 안하면 돼지우리가 돼도 와이프는 안합니다.
결혼 후 화장실 청소 와이프는 한번도 안했습니다
제가 좀 바빠서 안하면 머리카락 수북, 곰팡이 작렬 그래도 와이프는 안합니다.
대화나 말이 통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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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사람과는 같이 살아도
게으른 사람과는 같이 못삼
올~ ㅋ
ㅡ. ㅡ안주무세요?ㄷㄷㄷㄴ코 좀세요 ㅎ
글만 봐서는 조금이 아니라 심각한 수준인데요
님 운명임 받아들이셈
본인이 직접하는수밖에요…
그렇게 산지 어~~언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ㅠㅠㅠ
그 습관 절대 안고쳐짐...10년 넘게 죽어라 싸우고 잔소리하고 생 지랄을 떨었는데도
그때뿐...아~~~주 쪼금 치우는 시늉은 요즘 하는데 여튼 안 변하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여러~집 많이 가거든요
반은 돼지우리입니다
그 반은 냄새도 나요
ㅡ. ㅡ음. 소라야님 여러집 방문이라
직업이 음 ㄷㄷㄷㄷ
알바하러갑니다ㅋㅋ
뭐 하러 결혼한 거임 ?
ㄷㄷㄷㄷㄷㄷㄷ
저희 와이프랑 비슷한 경우인데
애 낳고 180도 변했습니다.
결백증까진 아니지만 청소 설겆이 빨래 등 열심히 합니다
근데 자식 낳고 변할지 하는 도박은 하지마세요
ㅋㅋㅋㅋ 다행이네요
사람의 천성은 절대 바뀌지 않아요.
와... 우리 와이프인줄...
사람 변하지 않습니다... 님이 적응하고 사는게 빠를듯합니다.
아이 없으니 생각 잘해보시길..
이런식으로 어떻게 평생을 함께 하나요?
아이 나오면 지옥일듯..
그냥 사람하나 먹여살려주시는군요...
님 똑같이 한 한달하지말아보세요
한달은 아니고 일주일 안해봤는데
그대롭니다. 안해요
한달 방치하면 한달동안 쓰레기 고대로 쌓입니다...
제가 신혼초에 그렇게 나도 안한다라는 마인드로 밀고 가다가 도저히 내가 못 견뎌서
대청소를 했습죠...50리터 쓰레기 봉투 2개 가득나오고 택배박스 수십개 나르고...여튼
시끕했네요...그뒤로 내가 수시로 합니다...현직 13년차...ㄷ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ㄴㄷ
ㅜ ㅜ ㄷㄷㄷㄷ그럼 집에서 드시지마시고 다 맡기세요
똑같이 한다고 바뀌는거 없습니다..
쓰레기 더미가되도 무감각이라...
답답한사람만 스트레스죠...
갑자기 이글을 보니 제자신이 부끕 ....저야 말로 안했네요.
애는 낳지 마세요
대체 결혼은 왴 하셨나요?
제 친구와이프도 그러는데... 애없으면 이혼해라고하겠는데 애가 있어서 그러지도못하네요.
친구 와이프도 결혼 3년찬데 청소 한번도 안하고 밥도 안차려주고
친구 야근해서 10시에 들어오면 자기도 10시까지 어디서 놀다가 그 시간에 맞춰서 들어오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뭔일있으면 친정엄마부르고...
암튼 아주 개쓰레기년이랑 사기결혼당해서 빼도박도못하는 상황이에요.
진심으로 애 없을때 이혼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애 낳으면 변할수도 있겠지만...(저기 위에 한분이 애 낳고는 변했다라고 하는데...)
저희 와이프도 변하긴 변했는데 더 악화 되었습니다...
그게 뭐냐면...애 낳고 산후조리(조리원 1달 있었음...) 잘못해서 뼈마디가 아프다고...
남자는 모르는 애 낳으면 평생 아픈 그런 아픔이 있다고 더 게으름병이 심화됨...ㅠㅠㅠ
애있다고 변하는거없음
진지하게 대화해서
분담해야죠
저도 그래서 지금 불만없음
from SLRoid
크으~ 와이프를키우는건지 돼지한마리를 키우는건지
밥도안해 설거지도안해 회사일도안해 청소도안해
도대체 하는일이 뭔지ㄷㄷㄷ 밤일은 잘합니까?
씻는것도 안할듯ㅋ
애 생기면. 그 먼지지옥에서 야 키우는거죠 뭐
애기 목욕도 님이 시킬걸요.
사랑하는 사람이 편할 수 있다 맘을 바꾸고 스스로 세뇌하세요. 전 그렇게 버팁니다
천성은 안바뀝니다...
저두 결혼 10년째지만..
안바뀝니다..
별짓을다해봤지만...
맞벌이시키세요
그게 가장큰보상인것같아요
돈이라도 벌어오면 그나마 다행
애기 기저귀 .목욕. 모두 님의 관리
애 낳기전까지 맞벌이하자고 하세요
당신에게 취집한거 같습니다
45년 살아보니 와이프건 사업동업자건 친구건 간에 사람 타고난 성격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단지 예외가 있다면... 암 걸리면 변하더군요.
앞으로를 위해서 절대로 애는 낳지 마시길...
결혼해서 부러운것보다 안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드는 요즘 ㅋㅋㅋ
외모 관리하느라 그런거아닌가요 ㄷㄷㄷ
겉은 정말 삐까뻔쩍한데 집안정리는 개판인 사람 많이봐서 ㅎㅎ
그거 님탓인거 아시죠? 결혼한탓...
대화로 계속 싸우십시오. 그래도 변하지 않는다면 그 땐 선택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끙끙거리다 남 정신건강만 다칩니다.
애낳으면 정말 애만 불쌍하게 되고 이혼하게 될것 같습니다. 애낳지 말고 지금처럼 모시면서 사셔야 할 판이네요. 그렇게 살기 싫다면 이혼도 생각해보셍.
애생겨도 똑같아요
이거 정말 힘든데....저도 결국 포기하고 제가 하고 사는데 어질러놓은거 보면 진짜 스트레스 때문에 돌아 버리죠 정말....
저희는 애도 있어서 3단 콤보임...주말에 일하고 들어오면 정말 헬 이에요....
아......
글을 읽어보니 성격도 좋은편도 아닌 .. 거기다 최악인 게으름까지 ㅠㅠ
9년차 유부남이 적고 갑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