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는 여성도 출가해 수행하면
깨닳음을 얻을수있다고 말했으나
여성의 출가를 허락하는데에는 꽤 우여곡절이 있었다.
최초의 비구니인 마하파자파(석가의 이모이자 계모)가
여러번 출가를 허락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거부하였고
다른여인들 수백명과 함께 화장을 지우고 모든 장식을 떼어
맨발로 눈물을 흘리며 호소했음에도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에 아난다가 간청하자 오랜 고민후 겨우 허락했는데
이에대한 당시 불교계의 반발이 매우 컷고
석가모니가 직접 아난다가 여성출가를 권유했던것에
대해 크게 책망했다는 기록도 있다.
여성또한 깨닳음을 얻을수있음을 이미 언급했던것을 보아
석가께서는 이미 허락할 마음을 굳혔지만
당시 불교계... 사회통념상 허락할수 없었기에
(고대에 여성들의 사회적 위치란... 처참하기 그지없었기때문이다)
이에 아난다가 나서서
석가의 부담을 나누어 진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뭐든 첫사례를 만든다는게 어렵지
시대적 한계는 어쩔 수 없구만
그걸 결국엔 뛰어넘었다는게 대단하고
뭐든 첫사례를 만든다는게 어렵지
시대적 한계는 어쩔 수 없구만
그걸 결국엔 뛰어넘었다는게 대단하고
자비로운 모습이 유명한데 이런 부분은 의외네.
예수는 남녀에 대해 평등했다고 들었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