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은 레지던트 1년차 하다가 사고치고 런 한다음에 다시 돌아와서 1년차 부터 다시하는거 그래서 고등학교 동기가 같이 1년차 레지던트로 같이 있는거 즉 고교동기는 의대 재수생이라고 봐야겠고 레지던트 2년차 선배가 고윤정 보다 더 어림
나인뮤지스2025/04/19 21:16
아 재수 했군요 그게 좀 헷갈리더라니.
Hun2025/04/19 21:12
산부인과, 흉부외과 같은 기피과도 숫자는 적지만 어느 정도 지원자가 있었는데
작년 증원 사태로 그마저 있던 소수마저 죄다 나가버렸죠
의대 정원을 몇달만에 170%로 늘리는걸 찬성한 인간들이 이렇게 만든 공범들임
나인뮤지스2025/04/19 21:18
쌤
티비 보면 인턴 레지때 정말 개고생하던데 정말 그래유?
아침 6시 나가서 자정에나 자고 그와중에 논문도 해야 하고 어쩌구 저쩌구
그와중에 실수령 400 정도로 열정페이로 버티는..
Hun2025/04/19 21:23
의학 드라마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대학병원 인턴, 바이탈과 저년차 레지던트들의 노동 강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제가 내과 레지던트 1년차 때 빡쎈 파트 돌때는 공식적인 식사, 취침 시간이 없었습니다
일 안끝나면 못먹고 못자는거죠 뭐
호흡기 내과 돌때는 몇달 동안 하루에 한시간도 못잔듯요
휴일엔 그나마 서너시간 잘수 있어서 버텼던 거 같고
나인뮤지스2025/04/19 21:25
와 몇달을 하루 한시간......이걸 인간이 어케 버티쥬 ;;
군에서 1주간 5시간? 잤는데 죽을뻔 ㅜㅜ
모지리대마왕2025/04/19 21:28
전공의는 일을 적당히 잘해야 해요 ㅎ
일끝내고 쉴라고 하면 다른 파트 윗년차가 일 시킴 ㅠㅠ
최종병기2025/04/19 21:15
흉부외과는 개업을 못하고 실수시 결과가 너무 치명적이라 그냥 사망이라 지원자가 없는거 빅5 대형병원에도 흉부외과 의사는 손가락으로 꼽을 수준만 남아있어서 업무도 과중하고 그런걸 볼 후배들이 당연히 지원할리도 없고 뭐 망했어요
Hun2025/04/19 21:18
흉부외과는 주로 정맥류, 다한증 수술로 개원을 하죠
애초에 정맥류, 다한증 수술 하려고 흉부외과를 선택한 의사는 거의 없을 겁니다
개심술, 개흉술 같은 수술에 매력을 느껴서 선택한 분들이 대다수인데
전공의, 전임의 때는 교수들 어시스트 하고 정작 나와서는 수술할 곳이 없으니 정맥류쪽으로 개원하는 수 밖에 없죠
Hun2025/04/19 21:16
현재는 수련의라는 말을 거의 안씁니다
“전공의(專攻醫)”란 수련병원이나 수련기관에서 전문의(專門醫)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하여 수련을 받는 인턴 및 레지던트를 말한다.
인턴, 레지던트 모두 전공의
현실은 응급실에 아무도 없고, 전부 피부미용하고 있음 .. ㅋ
아님 도수 하고 있으려나
이도혜 이쁘네요
고윤정은 레지던트 1년차 하다가 사고치고 런 한다음에 다시 돌아와서 1년차 부터 다시하는거 그래서 고등학교 동기가 같이 1년차 레지던트로 같이 있는거 즉 고교동기는 의대 재수생이라고 봐야겠고 레지던트 2년차 선배가 고윤정 보다 더 어림
아 재수 했군요 그게 좀 헷갈리더라니.
산부인과, 흉부외과 같은 기피과도 숫자는 적지만 어느 정도 지원자가 있었는데
작년 증원 사태로 그마저 있던 소수마저 죄다 나가버렸죠
의대 정원을 몇달만에 170%로 늘리는걸 찬성한 인간들이 이렇게 만든 공범들임
쌤
티비 보면 인턴 레지때 정말 개고생하던데 정말 그래유?
아침 6시 나가서 자정에나 자고 그와중에 논문도 해야 하고 어쩌구 저쩌구
그와중에 실수령 400 정도로 열정페이로 버티는..
의학 드라마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대학병원 인턴, 바이탈과 저년차 레지던트들의 노동 강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제가 내과 레지던트 1년차 때 빡쎈 파트 돌때는 공식적인 식사, 취침 시간이 없었습니다
일 안끝나면 못먹고 못자는거죠 뭐
호흡기 내과 돌때는 몇달 동안 하루에 한시간도 못잔듯요
휴일엔 그나마 서너시간 잘수 있어서 버텼던 거 같고
와 몇달을 하루 한시간......이걸 인간이 어케 버티쥬 ;;
군에서 1주간 5시간? 잤는데 죽을뻔 ㅜㅜ
전공의는 일을 적당히 잘해야 해요 ㅎ
일끝내고 쉴라고 하면 다른 파트 윗년차가 일 시킴 ㅠㅠ
흉부외과는 개업을 못하고 실수시 결과가 너무 치명적이라 그냥 사망이라 지원자가 없는거 빅5 대형병원에도 흉부외과 의사는 손가락으로 꼽을 수준만 남아있어서 업무도 과중하고 그런걸 볼 후배들이 당연히 지원할리도 없고 뭐 망했어요
흉부외과는 주로 정맥류, 다한증 수술로 개원을 하죠
애초에 정맥류, 다한증 수술 하려고 흉부외과를 선택한 의사는 거의 없을 겁니다
개심술, 개흉술 같은 수술에 매력을 느껴서 선택한 분들이 대다수인데
전공의, 전임의 때는 교수들 어시스트 하고 정작 나와서는 수술할 곳이 없으니 정맥류쪽으로 개원하는 수 밖에 없죠
현재는 수련의라는 말을 거의 안씁니다
“전공의(專攻醫)”란 수련병원이나 수련기관에서 전문의(專門醫)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하여 수련을 받는 인턴 및 레지던트를 말한다.
인턴, 레지던트 모두 전공의
http://www.yuljehospital.com/ko/
율제 병원 홈피가 있었네 ㅋ
http://youtube.com/shorts/itPT4hhSwt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