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작중 초거대거인, 갑옷거인, 여성형거인등
희귀종들이 나오는 시점에 아르민은 이들이 에렌처럼
거인으로 변하는 인간들이라 생각하는데
여성형거인과 추격전 중 잡혔지만
얼굴만 확인하고 그냥 가버리는 모습에 아르민은
더욱 확신하게돔
그러다 아르민이 라이너와 장과 합류하는데
이들에게 자신이 알아낸 정보를 전달한다.
그리고 여성형거인 무언가를 찾고있으니
후드를 뒤집어 쓰자고 말한다.
그러연 최소한 원하는걸 찾으려는 거인에게
바로 죽을 피해는 입지 않을거라는 정보
또 여성형거인의 목적이 에렌인것을 확신하는데
여기서 에렌의 행방에 세명 모두 다른 정보를 가졌지만
가장 안전한 장소에 에렌이 있을거란 사실은 간파한 아르민
그리고....
여성형거인에게 추격당해 교전이 벌어지는데
이때 라이너가 여성형거인에거 붙잡히고
죽을뻔한 순간 기지를 발휘해 빠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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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붙잡힌 순간 고통에 몸부림 치는척
에렌이 있을법한 위치로 고개짓하며 윙크로
정보를 주는 라이너
(추격전때도 일부로 후드를 벗어 정체를 드러냄)
이에 여성형거인인 에니가 손으로 끝장내는척
인보이는 위치로 라이너를 숨기고
라이너는 이때 빠져나가는척
칼로 애나의 손에 에렌의 위치를 알려준다.
거인의 계승자들은 회복할때 연기가 나오는데
거인의 피가 기화하며 연기가 나오기도 한다.
이때 라이너는 거인의 피도 뒤집어써서 이를 숨기며
회복한다.
극 초반부 작은 부분에서도
스파이가 숨어 활동한단 걸 잘 표현한 장면
와 씨 초반부터 복선 깔려있었던거네 이건 몰랐는데
애니로 볼땐 걍 라이너 살아잇길 바래서 그런걸 볼시간이 업엇음...
그리고 라이너가 스파이였다면
차라리 저때 쟝이랑 아르민을 죽이는게 좋지 않았을까 했는데
... 이새끼가 정신 나가있었네...?
여기서 원래 글로 써서 손에 메모 남겨줘서 그거 보고 간다고 했었는데
"저 잠깐 사이에 저런 판단을 한다고?"
"라이너 맨날 정신병자로 나와서 그렇지 아르민도 '맞다 쟤 차석이었지.' 하면서 의심 못할 정도로 존나 유능해 임마..."
이 때도 그렇고 초반 트로스트 구 전투도 그렇고 스파이 떡밥을 교묘하게 잘 넣어 놨었지
두 번 보면 진짜 웃음 나올 정도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