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도 광장 귀퉁이에 찌그러져 있던 은행건물은
인적 드문 슬럼가 한구석에 쳐박혀 있으며
상인 조합과 같이 방을 쓰는 거지 집단이며
법황청은 여관방보다 작은 건물 크기 덕분에
이멘마하에서 온 사제가 들어가질 못하는 처참한 신세로
여행자들에게 허브를 캐 오라며
허브야말로 기적이라고 외치는
마누스의 치료소만도 못한 곳이다.
그렇다면, 에린 최고의 디자이너이자
던바튼 최고의 인격자인
시몬일까?
시몬은 분명 그 뛰어난 능력 덕분에 부유하지만,
'부의 최고'를 논하는데는 부족하다.
그렇다면 누구일까?
던바튼 광장 한가운데
최고의 노른자땅.
거기에 '에린 최고의 디자이너, 시몬의 의상실' 옆에
상점을 각자 한채씩 보유하고 있고
딸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서점을 물려주고
운영하게 하고 있는.
에린의 진정한 거상
아이라섭 섭주님의 가문이 되시겠다.
물건 가격 보면 조만간 이멘마하를 통째로 사버릴 수 있을 것 같다;;;
나오의참한우유통님
아지매 독점 판매한다고 눈탱이 좀 그만 치세요;;;
금괴더미보다 비싼 아스파라거스 ㅋㅋㅋ
-던바튼의 검은손-
설탕같은 식재료를 사재기해서 물량조절하는 범죄가문아니요
나오의참한우유통님
-던바튼의 검은손-
그에 비해 네리스는 길바닥에서
설탕같은 식재료를 사재기해서 물량조절하는 범죄가문아니요
아지매 독점 판매한다고 눈탱이 좀 그만 치세요;;;
금괴더미보다 비싼 아스파라거스 ㅋㅋㅋ
난 네녀석이 아이라 서버에서 거뿔로 아재개그를 치는 것을 보았다
밤중에 뒤에 내가 나타나면 잡아먹힌다 생각해라
던바튼 에르그 세공 세 줄 돈벌이의 대부
아이라섭에서 아재개그 치던 인간이 너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