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민호
되게 좋은 추억은 아닌데.. 당시에 회사에서 엄청 굴려지고있었는데 위에 선배가 너 몸에냄새난다. 목욕탕가서 씻고와라 어차피 쉬는시간이다. 해서
옷도 세탁기넣어두고 목욕탕 들어갔는데 등빨이 존나 좋은 양반이 등을대고,
흐으으으음 하면서 씻고 있었음…
난 안경을 벗어서 누군지도 몰랐는데 그냥 으헤에 하면서 있었는데…
나중에보니 강민호였는데 서로 쫄딱벗고있어서.. 사인해달라고 하긴 뭐해서
흠, 경기잘보고있습니다.. 한게 전부… 그쪽도 머쓱거리면서 밥잘먹었습니다.. 한게전부
(얼마나 크냐 그런 성희롱 질문 안받습니다)
2.이대호
라팍에 출장뷔페를 다녔을때인데.. 정확힌 어웨이팀을위한..
롯데자이언츠가왔을때임.. 야빠여서 좋아하긴했는데
이대호는 상당히 덩치가컸는데 그냥 존나 컸음 가까이있으면, 패왕색 패기에의해 정신을못차릴것같앗음..
이대호가 좋아했던음식
이 찹쌀볼이였는데… 어느날은 이걸 가져왔는데 그날 어느 투수가(이름은기억안남)
“슨배임 식사하시죠!“
라고 소리치니깐
이대호가 외야에서 존나 뛰어오는데 존나 무서웠음.
저돌맹진이 저뜻이구나 싶었다
그러다 먹다가 이대호가 갑자기 성큼 성큼 다가오는데.. 뭐잘못했는줄알았다…
“찹쌀볼 더 없습니까?“ 하는데 그게 패왕색패기에 오줌지릴뻔했디…
그뒤에 롯데자이언츠가온다하면.. 1.5배로 시켰다…
3.김상수
보면싸인해주고 안봐도 싸인해주고, 싸인안받는다하면 토라지고, 받을게요하니깐 또 기분좋아져서 싸인해주고 종이없다하면 칼이든 어디에서든 해주고 펜도 없다하면 갑자기 싸인팬나오고 종이도 나오고 스마트폰도 믾이 나오고,
반대쪽에서 보면 그냥 웃으면서 싸인해주고 그냥 싸인해주고 경기이겨도 싸인해주고, 져도 싸인해주고 웃기도하면서 싸인해주거 우울해도 사인해주고 그냥 싸인해주고 싸인교환도안되고 존나 싸인해주고 진짜 싸인만 받았다 내조리복에도 싸인받고 어디든지싸인받고..
이대호 찹쌀볼 몇개까지먹음?
싸인마 김상수...
피해자들의 몸에는 그가 남긴 싸인이 가득했다한다
대략..1.5봉..
이대호 찹쌀볼 몇개까지먹음?
대략..1.5봉..
연쇄사인맠ㅋㅋㅋ
싸인마 김상수...
피해자들의 몸에는 그가 남긴 싸인이 가득했다한다
그러니까 강민호랑 등을 맞대고 씻었다는거지?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