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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아빠랑 벚꽃 보러가고싶은 미루에요 ㅠ)
창가에서 힘없이 캐웅 거리는 미루..
음.. 왜 힘이 없을까??
미루의 힘 없이 축 늘어진 꼬리를 한참 보고 있자,
점장이 다가와 내 손에 작은 꽃가지를 하나 건넸다.
"삑삑.. 삐이익.(어서 나아야 꽃구경 가지 않겠나.)"
점장이 건넨 벚꽃가지를 보니.. 푸릇푸릇한...?
앵!? 안 돼!!
-앗 벌써 잎이 난다고!?
잎이 난다는 건 곧 벚꽃이 진다는 의미,
더 이상 머뭇거릴 틈이 없다!
감기때문에 머리가 살짝 어지러웠지만,
이정도는 그냥 이겨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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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기합으로 이겨내는 거에오!
감사합니다요~ ㅎㅎ
4월인데 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