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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긴 모르지만,
내가 아는 사람 아이가 하늘 나라 간 이유가 이런 이유일 수도 있겠구나...
멀쩡하게 잘 있던 아기가 자고 일어났더니 아기가 하늘 나라로 갔다더니..
부모, 특히 엄마는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을까...
배고프면 자지러지게 우는게 그냥 우는게 아니라..
살기위한 강한 생존본능인거군요...
그거 한번만 못해내도 죽을수 있는...
아가들도 엄마들도 살기위해 정말 치열하게 매일매일 해내는거..
와... 이건 처음 알았네요 ㄷㄷㄷ
아빠도 신경써서 알람 해놓고
맛사지 하거나 미리 데워 놔야 됨.
저때 주의 사항이 절대 애기 위로 엎드려서 수유 하면 안되고 반드시 앉아서 품고 물려야해요. 옛날에는 새벽에 아기 위로 엎드려 수유하다가 노곤해져서 실수로 그상태로 깜빡 잠들어서 아기가 눌려 질식사하는 일이 있었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