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엄한 발언은 삼가해 그리고 그 변태같은 눈빛도"
"아이고 오랬만에 만난 "형제"에게 너무 하는 구먼"
"이봐 난 저 아가씨 부하가 아닌데...."
"목 날아가고 싶지 않으면 잘 감시해 사흘동안 공주님이 편히 쉬질 못했어"
"난 10시에는 자야 한다고...."
"어이 그러지 말고 가족들에게로 가자고 거기가 제일 안전한건 알잖아?"
"도망치듯 나왔는데 아직도 나를 가족이라 생각할까?"
"큰누님이 많이 화가 나시긴 했지만... 그리도 가끔 취하면 너 보고 싶다고 난리 치신다고"
"별로 보고 싶진 않군..."
녀석이 돌아왔는데 우릴 찾지도 않는다고?
내가 누누히 말했자나! 그 망할놈을 가족이라고 생각한건 우리 뿐이었어!
녀석이 돌아왔는데 우릴 찾지도 않는다고?
내가 누누히 말했자나! 그 망할놈을 가족이라고 생각한건 우리 뿐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