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아까 낮이었나? 아니면 어제였나? 아무튼;
생각해보니 게임안에서 쌩판 모르는 남남이랑 시시콜콜하지만 가볍게 잡담을 나눴던게,
그 마지막이 언제였는지 이젠 기억조차 나지 않고 마모되가고 있었는데
아니 ㅅ벌 여기서 갑자기!..
01.
아까 낮이었나? 아니면 어제였나? 아무튼;
생각해보니 게임안에서 쌩판 모르는 남남이랑 시시콜콜하지만 가볍게 잡담을 나눴던게,
그 마지막이 언제였는지 이젠 기억조차 나지 않고 마모되가고 있었는데
아니 ㅅ벌 여기서 갑자기!..
롤 하면 너한테 말걸어줌
시시콜콜한 커뮤니케이션도 생각보단 커.
근데 사람들이 나한텐 와 미친 두 말만 하고 멀리 가더라.
딱히 서로 말은 안해도 한명이 연주 시작하면 가까이 와서 합주 하고 아니면 옆에와서 춤추거나 구경하는데 ㄹㅇ 뭔가 간질간질 함
효자도 만들어준다지
보통 소통이 가능한 게임에서 하는 꼬라지 보면 대화하고 싶은 맘도 사라지기 때문
요즘 나오는 가챠겜들엔 없는 커뮤성이 진짜 그리워질떄ㄱ있음
롤 하면 너한테 말걸어줌
효자도 만들어준다지
효자 만들어주고 몸 상태 건강하냐고 안부까지 묻더라.
요즘 나오는 가챠겜들엔 없는 커뮤성이 진짜 그리워질떄ㄱ있음
딱히 서로 말은 안해도 한명이 연주 시작하면 가까이 와서 합주 하고 아니면 옆에와서 춤추거나 구경하는데 ㄹㅇ 뭔가 간질간질 함
보통 소통이 가능한 게임에서 하는 꼬라지 보면 대화하고 싶은 맘도 사라지기 때문
온라인 게임 좋아하는 사람 특 : 모르는 사람이랑 말거는데 부담이 없다
온라인 게임 싫어하는 사람 특 :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건다
엥? 무슨 글이길래
시시콜콜한 커뮤니케이션도 생각보단 커.
근데 사람들이 나한텐 와 미친 두 말만 하고 멀리 가더라.
와 미친
와 미친
와 미친
외부 커뮤니티를 통한 의견 나눔보다
인게임에서 나누는 유저간에 시시콜콜한 잡답이 그리웠어
이겜 악보 공유사이트같은거 없나
다양한 곡 연주하고 싶은데 기본제공하는거 말고
출시 전에는 요즘 오토나 돌리는 시대에 모르는 사람끼리 우연히 만나 소통하고 인연이 생기는 그때 감성을 살릴수 있겠냐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의외로 잘 살렸나보네 나도 좀 마려워지는데?
딴게임 길드덕에 사회성 회복은 했는데
길장, 부길마에서 못벗어난다!
날 평길원으로 보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