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테와히도 정교회는
기원 후 4세기 초기 기독교에서 아프리카에 퍼진
기독교계 분파로, 약 4000~5000만명의 신도를 가지고 있음,
특히 초기 기독교에서 전파되었고
유럽처럼 시대가 흐르며 다양하게 변질된 것과 다르게
초기 기독교 형태가 대부분 남아있는 것도 특징인데
해당 종파의 성지 중 한곳은
베르멜 게오르기스라고 해서
성 조지의 이름을 딴 성지로
우물에서 성수가 솟아져 나와
해당 종파의 신도들이 한번씩은 꼭 찾아가는 곳임
그런데 유럽에서 해당 종파의 신도들이
성지순례 후 이곳에서 성수를 가져와
마시거나 몸에 뿌리면서
독일에서 3명, 영국에서 4명이 콜레라에 감염,
조사 결과 해당 성수는
콜레라 덩어리였다고 함
이들은 영적인 정화 대신
장을 세척하면서 고통을 받았지만
다행히 모두 회복됐다고
현실은 콜래라로인한 피똥이였지만 성수로 지금까지 죄가 씻겨나갓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ㅋㅋㅋ
현실은 콜래라로인한 피똥이였지만 성수로 지금까지 죄가 씻겨나갓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