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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교회에서 가져온 성수 때문에 발생한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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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테와히도 정교회는

기원 후 4세기 초기 기독교에서 아프리카에 퍼진

기독교계 분파로, 약 4000~5000만명의 신도를 가지고 있음,


특히 초기 기독교에서 전파되었고

유럽처럼 시대가 흐르며 다양하게 변질된 것과 다르게

초기 기독교 형태가 대부분 남아있는 것도 특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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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종파의 성지 중 한곳은

베르멜 게오르기스라고 해서

성 조지의 이름을 딴 성지로

우물에서 성수가 솟아져 나와


해당 종파의 신도들이 한번씩은 꼭 찾아가는 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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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럽에서 해당 종파의 신도들이

성지순례 후 이곳에서 성수를 가져와

마시거나 몸에 뿌리면서


독일에서 3명, 영국에서 4명이 콜레라에 감염,


조사 결과 해당 성수는

콜레라 덩어리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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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영적인 정화 대신

장을 세척하면서 고통을 받았지만

다행히 모두 회복됐다고

댓글
  • 후르츠맛난다 2025/04/13 18:02

    현실은 콜래라로인한 피똥이였지만 성수로 지금까지 죄가 씻겨나갓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ㅋㅋㅋ

  • 후르츠맛난다 2025/04/13 18:02

    현실은 콜래라로인한 피똥이였지만 성수로 지금까지 죄가 씻겨나갓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ㅋㅋㅋ

    (1VwE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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