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하의 명에 따라
아직 어린 공주님을 품에 안고
시골 산골인 헬리움으로 도망치던 날 부터...
15년간 숨어 지내며
유민들을 모아 병사로 훈련 시키고
수 많은 시련을 거쳐 첫 출전을 나가 던 날
그렇게 8년간의 전쟁 끝에
마왕을 물리치고 다시 왕국 부활을 선언 하시던 모습까지
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공주님도 70이 넘어
머리가 희끗희끗하시네요...
" 뭐야 아저씨 왜 아직까지 살아 있어요?"
폐하의 명에 따라
아직 어린 공주님을 품에 안고
시골 산골인 헬리움으로 도망치던 날 부터...
15년간 숨어 지내며
유민들을 모아 병사로 훈련 시키고
수 많은 시련을 거쳐 첫 출전을 나가 던 날
그렇게 8년간의 전쟁 끝에
마왕을 물리치고 다시 왕국 부활을 선언 하시던 모습까지
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공주님도 70이 넘어
머리가 희끗희끗하시네요...
" 뭐야 아저씨 왜 아직까지 살아 있어요?"
원숭이 : 저도 70넘게 사는 고양이는 처음 봅니다
"마중 나온겁니다 아가씨..."
"아"
원숭이 아저씨 (151세) : 공주님도 이제 희머리만 남으셨군요 !
고양이 공주님 (88세) : ...?...??...???
후훗 저는 열등종과 달리 수명이 깁니다 공주님
죽기전 주마등이라 그려
원숭이 : 저도 70넘게 사는 고양이는 처음 봅니다
죽기전 주마등이라 그려
후훗 저는 열등종과 달리 수명이 깁니다 공주님
70세 공주 90세 아저씨
"마중 나온겁니다 아가씨..."
"아"
"다시 저를 이끌어주세요 아저씨... 왕국도 아바마마도 없어 홀로 남겨졌던 제게 길을 비춰줬던 그때처럼..."
"물론입니다 공주님. 어디까지라도..."
"여왕 폐하. 일어나실 시간입니... 폐하?! 폐하!!"
원숭이 아저씨 (151세) : 공주님도 이제 희머리만 남으셨군요 !
고양이 공주님 (88세) : ...?...??...???
흑막에 의해 불사의 저주를 얻어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두명
공주님들에게 살해 당했다고 합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수없이 희생된 생명력이 어디로 갔다고 생각하십니까?
천국? 지옥? 웃기는 소리지요 후후
원숭이 : 저는 아인종입니다.
장수종이라 500살까진 살수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