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절단 '명품? 맞지. 그런데 저건 조선에서 경기도에서 쓰던 예술품이고, 진짜 명품은 명나라 백자라니깐? 시대의 흐름을 아직도 모르겠냐? 흐름을 읽는 게 결여됐냐?' 히데요시 '시팍새끼들이!'
임란때쯤이면 조선내에서도 청화백자 생산한지 100년이 넘음
임란때쯤이면 조선내에서도 청화백자 생산한지 100년이 넘음
우물안 개구리라는 고도의 돌려까기가 아니었을까함.
히데요시가 통일한 이후 조선과 계속 교역하던 다이묘도 있었으니
잃->읽
땡큐
그래도 오해는 말아야하는게 이도다완은 엄연히 조선에 주문제작까지 한 물건으로 결코 막사발 같은게 아님. 그저 양국의 미적취향과 추구하는 노선이 달랐을뿐
굳이 비유하자면 유게 영감님들이 인스타 갬성카페 보고 '뭔 공사판을 카페랍시고...' 하는 느낌에 가까움
이 때 제대로 댕빡쳐서 조선을 징벌하겠다고 출병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이군요 ( ܸ ⩌ _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