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은 아직도 과거 리즈 데이비스나 나카무라 하지메의 영향 때문에
초기불교는 철학이었다 이런 인간붓다설에 입각한 소리가 만연한데...
정작 인간붓다설의 원산지인 서구/일본 학계 주류는 그거 이미 폐기했음.
2. 인간붓다설 자체가 굉장히 자의적으로 사료를 해석한 거고
실제로 최신 고고학/문헌학 연구결과하고 맞지도 않음.
현재로선 붓다는 원래 철학자였을 거다 이런 믿음에 꿰어 맞춘 억지춘향임.
3. 근데 한국은 아직도 재가 보살집단이 대승불교를 열었다는
보살가나설과 더불어 불교는 원래 철학이었을 거라는 인간붓다설이 만연함.
둘 다 공통점이 있는데 뭔지 앎?
첫째로는 전부 과거 일본 학계의 영향을 받았고,
둘째로 원산지에서는 틀렸다고 내다버렸는데 한국만 아직도 못버림.
진짜 언제 바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