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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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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에 3년 살았는데 한국어 전혀 할 줄 몰라"

 

 

 

다른 언어 배우기는 어렵지

 

 

VS

 

 

너 너무 게으른 것 같은데?

 

 

 

로 키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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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그냥이내냥이 2017/12/04 17:57

    각 나라에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배울것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아마 생각하지도 않을겁니다.
    하지만, 이것 하난 해줬으면 좋겠어요.
    요즘 구글 번역기가 아주 잘 되어있는데, 그것마저도 안쓰는 외국인들이 참 안타까울때가 많죠.
    그런 노력도 안하고, 타국에서 생활할려면 힘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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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lly 2017/12/04 18:03

    아니 외국어 배우기 힘든건 알겠는데
    오래 살면서도 안배우는 건 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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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getsu 2017/12/04 18:07

    일문학전공자임. 얼마전 서문시장의 카페에 앉아있는데 할아버지가 들어오더니 알바생에게 일본어 되냐고 물어봄. 알바생 핵당황. 할아버지 뻘뻘거리며 그냥 나감. 솔직히 도와줄까 싶었지만 '안녕하세요' '실례합니다' 한마디를 안배워온 그 괘씸함에 그냥 가만히 있었음. 영어권 외국인에게는 한국말로 응수함.(영어도 못하지만서도...) 본인은 모를지 몰라도 알게 모르게 우월감이 묻어있는 태도가 매우 마음에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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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나시엘 2017/12/04 18:10

    적어도 해당 국가에 거주하면 언어를 배울려고 노력정도는....
    잠깐 들리는 여행 같은 경우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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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_Reader 2017/12/04 18:10

    이제는 외국인을 본다고 생경하거나 그렇진 않은데
    저도 태생이 뼛속부터 한국인인지라 외모가 달라보이는 외국인들 만나면 저도 모르게 영어로 대응하게 되더라고여.
    땡큐! 하거나 쏘리! 하거나..
    혹시 그 외국인이 한국어 엄청 잘하고 혹여나 귀화하신 분이면 영어를 쓰는 것도 참 실례일 것 같아 한국어로 반응하려고 하는데 이게 참 어렵네여 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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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슨덩어리 2017/12/04 18:11

    전에도 댓글 달았지만...
    홍대 음식점에서 일할 때 외국인들 오면 반응이 3가지 입니다.
    1. 외국인 처럼 생긴 한국인 : 쫄아서 말 걸면 한국말 잘하는 분들
    2. 한쿸말 잘 모해여 : 한국어 하려고 노력 하시는 외국인 분들인데, 한국말로 하다 잘 모르시면 영어 섞어서 대화가 통합니다.
    3. ....what? : 한국어를 하나도 모르는데, 아무 것도 준비 안하고 들어와서 영어로 주문 합니다. 그러면 저는 똑같이 한국어로만 주문 받습니다.
    한국말을 잘 못하는 건 이해를 합니다.
    그러면 준비를 해서 의사소통의 노력을 하면 모르겠지만, '니들이 영어써, 난 한국말 몰라' 같은 경우는 똑같이 대하면 됩니다.
    왜 한국인이 외국 나가서 외국어 못 쓰면 욕하면서, 외국인이 한국 와서 한국말 못하는 건 외국어를 못하는 저희 잘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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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onray 2017/12/04 18:11

    외국인 친구들이 좀 있는데
    셋으로 갈려요.
    한국말 정말 잘하거나
    조금씩 늘거나
    아예 안되는 경우.
    아예 안되는 경우도 노력을 안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헷갈린다는 사람도 있네요.
    소리가 참 좋은데 암만 해도 외워지질 않는대요.
    저도 일본 가나 외우다가 꼬부랑 글씨가 안외워져서;; 포기했습니다.
    애니 한찬 볼 때는 그래도 간단한 회화는 할 수 있었는데 그게 10년도 더 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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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꿈 2017/12/04 18:13

    여행이나 짧게 체류하는거면 몰라도 장기간 거주하는거면 생활 언어 정도는 습득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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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대제 2017/12/04 18:15

    미국도 한인타운에 사는 사람은 영어 안써요...ㅋㅋ
    다만 여의도에 사는 사람들은 한국인인데도 말귀를 못알아먹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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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캐 2017/12/04 18:17

    여행을 와도 기본은 알아오던가 핸드폰들고 번역해가면서 물어봐야지
    영어로 지랄하고 못알아 들으면 답답해 하면 빡치죠
    지가 외국에서 온거면 노력이라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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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가루소년 2017/12/04 18:21

    제가 영어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한국에서 첫마디부터 대놓고 영어부터 쓰는 외국인한테는 "조선에 왔으면 조선말을 써야지." 해주고 상대 안해줍니다.
    유창하게는 못해도 실례합니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도는 어느 나라를 가든 기본적으로 알고 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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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지기 2017/12/04 18:25

    뭐, 역사적 배경이 있으니 "영어"는 어쩔 수 없다고 치지만,
    다른 언어는 가차없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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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시멈크리티컬 2017/12/04 18:32

    그냥 애니만 봐도 그 언어를 어느정도 알게 되는데
    한국에 살면서 한국어가 안느는건 정말 배우지 않겟다는 결심을 해야되는 수준아닌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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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cellency 2017/12/04 18:41

    와서 살거면 익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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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이는동동 2017/12/04 18:44

    가게에서 영어로 메뉴에 대해 질문하는 외국인한테 yes 대신 네~ 라고 대답했더니 같이 온 한국사람이 껴들어 대신 주문해주면서 영어로
    ‘한국사람들은 영어 오래 배우는데 잘 못해 말하는걸 못해’라고 하는데 개황당했었음.....
    뭔 사대주의자여 지가 통역사여 그럼 통역이나 할것이지 남의 영어실력 궁예질은 뭐여
    내가 영어는 못하더라도 미국사람 유럽사람 외국인 친구들이랑 별 문제없이 잘지내고 일본어는 꽤 잘한다 아노 쿠다라나이오또꼬.....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그냥 쳐다보고 피식 웃었더니 딴청부리다가 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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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멍멍씨 2017/12/04 18:53

    십년전 얘기긴 하지만 고등학교때 다니던 원어민 학원 강사가 말해줬는데요,
    강사들이 한국말을 하면 채용을 안한데요 ㅋㅋㅋㅋㅋ
    학생이 하는 한국말을 알아듣고 대답해주거나해서
    배우는데 방해가 된다나 뭐라나....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어학원 강사들은 저런 이유로
    자발적+강제가 섞여 안배루게 되는 경우도 왕왔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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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퀵 2017/12/04 19:01

    지나가던 외국인이 영어로 물어볼때 답변 제대로 못하면 쪽이 팔리죠.
    배울만큼 배웠다는 생각과 유창한 영어 스피킹을 동경한 나머지 그들한테 맞추려고 하게 된거같아요.
    개인적으로 '한국왔으면 무조건 한국말을 배워라!!'는 아니지만 어떠한 노력조차 없는 사람들에겐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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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눈물 2017/12/04 19:11

    저희 남편도 한국말 못해요. 한국에 가본적이 4번밖에 없기도 하고,
    그 4번다 휴가를 오래 못 써서 겨우 1주일에서 길어봤자 3주 있다가 오는거라..
    그래도 못하는 한국어 꼭 쓰고싶어해서 어디가기전에 저한테 "이상황에선 뭐라고 해야돼?" 꼭 물어가면서 문장 외워서 가요 ㅎㅎ
    물론 속성으로 배운거라 중간에 문장 틀리고, 발음 엉망이지만...
    그래도 한국에 왔다고 한국어 꼭 쓰려고 하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더라구요..
    가장 최근에는 올 초에 3주 한국 갔었는데, 이번에는 저희 어머니께 한글도 배워와서 받아쓰기, 읽기 정도는 떠듬떠듬 해요.
    (기역이랑 지읒이랑 발음을 헷갈려서 어머니 따라간 재래시장에서 가지 를 ....*ㅏ지 ...라고 읽고 화들짝 놀란 어머니한테 등짝맞은건 비밀ㅋㅋ)
    저렇게 오래 살면서도 한국어 못하는건 진짜 저 사람들이 애초에 배울 생각이 없기도 하고, 배울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것도 있겠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의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가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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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머리없는 2017/12/04 19:12

    한국에서 태어나 8살 때 이민 간 한국계 미국인.
    대학교 졸업하고 한국에 와서 어학당 나온 후
    8년간 한국에 살면서 원어민 교사로 지내고 있는데
    간단한 회화를 듣기만 하지 일상 회화를 말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한숨만 나왔습니다.
    한국에 왜 왔는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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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생겼어요 2017/12/04 19:15

    본문은 이해가지만 여기 댓글들은 좀 이상한데요
    본문의 분들처럼 한국에 장기간 거주 했더라도
    한국어를 전혀 배우지 않는 건 좀 그렇지만
    애초에 모든 외국인이 영어가 모국어인 것도
    아닌데 "한국이면 한국어를 써야지, 그 정도
    노력도 안 해?"는 너무 섣부른 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프랑스인이 영어로 한국 사람들에게
    대화를 시도한다면? 잠깐 한국에 들른 여행자가
    영어로 이야기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꽤 노력한게 아닌지?
    물론 그걸 받아주냐 마냐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상대외국인한테 한국어로 해라마라는
    좀 아닌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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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징어 2017/12/04 19:16

    오래 살면서 자기가 불편함을 느끼면 배우는게 당연하고
    자기가 안불편하면 안배워도 되는건 아닐지 ..
    물론 그걸로 폐를 끼친다면 그건 다시 생각해봐야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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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탈식고물상 2017/12/04 19:22

    난 한국말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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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라파독 2017/12/04 19:26

    근데 윗에 얘기중이 영어 쓰는 사람들이 꼭 영어권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죠 ㅋㅋㅋ 저희도  외국가면 그냥 영어 쓰자나요 뭐 인사정도야 그말로 하긴 하는데 그것도 가끔쓰니깐 뭐 꼭 나쁜 경우만 있다고 보진 않네요 거의 제 공영어 수준이긴 하니깐 게다가 우리나라 교육만 봐도 영어를 최소 10년을 넘게 공부해서 다 받아줄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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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쿠아컬러 2017/12/04 19:29

    10년 넘게 살면서 기본회화도 안된다는건 진짜 양심이 없는 수준 아닌가요ㅋㅋ
    우리나라 사람이 미국이나 딴 나라 가나
    미국인이 우리나라 오나 거기에 살꺼면 배우려는 노력은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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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Fox 2017/12/04 19:32

    한국에왔으면 한국어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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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좀먹어봐 2017/12/04 19:38

    옆나라 일본에 놀러가도 "이거 얼마인가요?" "~는 어디로 가야하나요?" "~으로 주세요" 같은 기본적인 회화문장은 적어가거나 혹은 적혀있는 책을 가져가거나 하지않나요?
    한국어로 대화 시도하다가 잘 안될때 영어가 중간중간 섞이는거야 이해하는데 "난 여기가 어디든 영어를 쓸거고 여기 나라 말은 1도 알아둘 생각이 없다"는 좀 아닌듯...
    솔직히 영어쓰지 않는 외국에 가서 대뜸 영어쓰는 한국인들도 같은 이유로 싫어함...
    막말로 어디 팔려가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여행장소 직접 선택해서 가는건데 그 나라에 대해 1도 모르고 간다는건 좀 좋게 보이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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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끼마요네즈 2017/12/04 19:40

    게스트하우스 운영 중 인데 외국인 가끔씩 옵니다.. 구글 번역기 좋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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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타 2017/12/04 19:44

    한국인들 중에 해외 주재원들 그나라 언어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7시에 출근에 9시 퇴근, 회식...  이런식이니 공부할 시간이 사실 부족은 하죠. 하지만 서바이벌 언어들은 다들 합니다.
    택시 타야죠. 밥 먹어야지, 슈퍼 가야죠. 놀러 다녀야죠...
    아무리 한인 타운 안에 산다고 해도 그 나라 생존어는 합니다.
    10년, 16년 살았는데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  관심이 없는거 같네요.. 나는 이 나라 말 몰라도 돈버는데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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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lvanizatio 2017/12/04 19:56

    한국에서는 한국말을 써야하지요.
    영어가 전세계적으로 두루두루 쓰이는 언어이긴 하지만,
    호텔이나 관광지역이 아닌 이상에야
    한국사람이 영어를 하는 것을 당연하다기 보다는
    배려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예를 들어 거리에서 길을 잃었는데 한국어를 못하는 상황으로
    영어를 하는 사람을 찾게 되는 상황같은 경우에
    영어권 국가 출신이 아니더라도 영어가 보편화 되어있으니 그럴 수 있는데,
    식당같은 곳에서 주문을 할 때
    간단한 한국어나 바디랭귀지로 주문하면 모를까,
    다짜고짜 영어권 국가 현지처럼 복잡한 영어로 주문한다는 것은 싸가지가 없는 거죠.
    다만 당사자가 한국어를 배우고 말고는 개인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단지 거주하고 있는 지역 사회를 존중하냐 마느냐 태도의 차이죠
    그러니까 만약 누군가가 다짜고짜 영어로 말을 해댄다면
    한국어로 대응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땅에서 한국어를 못하는 그 사람 문제이지 당신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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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덕 2017/12/04 20:01

    잠깐은 아니더라도 몇 년동안 그 나라에 머무를거면 그 나라의 언어를 배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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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영초선 2017/12/04 20:12

    한글쉬워요 대왕님께서 멍충이도 한달이면 배운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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